언니가 1차 항암 치료중이요.
은율
생각보다 많이 힘든가 봐요.
유방암 2기 진단 받았는데
공격적이고 예후가 좋지 못한 종류라서
암종류를 4단계로 나누면 가장 공격적인 종류라고 하더라구요.
결과나온날 바로 항암 시작했는데
4차끼지하고 나서 수술하자고 하셨나봐요.
혹시 항암 치료를 할 수록 더 힘들어지나요?
1차하고 많이 힘들어해서 형부가 갈수록 힘들어하는건지 궁금하고 걱정이 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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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
전 1차는 처음이라 제 몸의 변화에 신기하기도 하고 처음이니깐 이러나 싶기도 하면서 보내느라 실상 힘들진 않았구요...2차는 알고 맞으니 겁이나더라구요...그래도 1차보다 수월했어요...그리고 3차가 가장 힘들었어요...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모두 힘들더라구요...괜히 선항암을 한다고 했나..하는 후회가 좀~~그런데 4차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무사히 마쳐서 정말 참고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답니다...그리고 수술로 부분절제를 하고보니 더 좋았어요...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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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처음이라 힘드신가봐요. 잘 드시고 푹쉬시면 2차부터는 수월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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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속울렁거림이심하면그건일주일정도예요 그리고는조금나아지면이것저것한약재빼곤마니드셔야다음항암을이겨낼수잇죠 못드시면다음치료가미루어지니까요 힘내시고 화이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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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맛사탕
네..아무래도 차수가 쌓일수록 힘들죠... 근데 또 그만큼 요령도 생기고 또 내가 편해지는방법등등 스스로 터득이 될거예요. 앞서 큰 걱정은 마시구요. 여기수시로 오셔서 다른분들 조언 도 많이 들으시고 또 기운나는 응원의메세지도 많이 들으시고 하세요. 항암 끝까지 잘 이겨내시길 바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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