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생활 질문드려요~
누림
[요크셔테리어 방 중복입니다.]안녕하세요.
저희 쿠키는 태어난지 4개월 다 되어가는 요크셔테리어 여자 아이입니다!
저희집에 온지는 이제 딱 1달되었구요~
저희집에 오고나서 계속 울타리 안에서 생활을 했구요.
놀아줄때 아~주 쪼금 울타리를 열어주기도 했습니다.
저희 쿠키가 2주가 될때까지는 안그랬는데 요근래에 우는게 너무 심해졌어요~
아침에도 찡찡거리고 새벽에도 여러번 찡찡거리고 웁니다.
아기니까 그러겠거니 하고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옆집이나 다른집에 피해를 주지 않을까 걱정이되서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저도 예민해지는거같아요.
지난 토요일에는 울타리 생활을 해서 그런가 싶어 문을 아예 열어주고 생활하게 해보았습니다.
우는건 거의 안하는데 아직 대소변을 완벽하게 가리는게 아니라 이불이 쉬를 하더라구요ㅠㅠ
그리고 낮잠을 잘때도 본인 집에 안가고 계속 사람위나 옆에서 자려고 합니다.
제가 고민이 되는 부분이 꺼내놓고 키워야하는지 울타리에서 계속 생활을 해야하는지 입니다.
혹시 다른 분들은 몇개월까지 울타리 생활을 하셨나요?
그리고 계속해서 울타리에서 생활하고 있는 분도 계시나요?
-
알찬마루
답변감사합니다.
저는 방에서 놀다가 들어가면 더 심하게 우는것같아서 고민이 더더 됩니다ㅠㅠ
밖에서 자유롭게 놀다가 다시 울타리 안에 들어가면 답답해하는거같아요~
몇일 더 지켜보고 결정해야할꺼같네요~ -
갈기슭
저는 아직 2개월령 아가를 키우고있는데요,
울타리생활하구있구요. 하루에 한두시간씩 문열어놓고
돌아다니게하고 산책을나가거나, 운동을시켜요 ㅎ
데려온날이랑 다음날까지 아침저녁새벽할것없이 끙끙거려서
잠도 두시간자거나 많이자면 네시간? 정도밖에못잤었는데
울타리만들어서 자기공간만들어주니까 끙끙대는게 많이사라졌고
사료도 넉넉히주고 물도항상 안떨어지게 채워주고 갇혀있어서 스트레스받을것같아
문도 자주열어주고, 산책도가고, 방안에서 뛰놀게해주다가 들여보내는데
스트레스 -
공주
답변 감사합니다^^
저희 쿠키도 답답해서 그런거같아요.
배변훈련 시켜서 조금씩 울타리 없애주는게 좋을 듯 하네요 -
이름없음
저도첨에울타리쓰다 너무답답해해서 아예거실을통채로줬어요. 바닥이불은당연치워놓고
다칠수있으니 거실밖에만못가도록 울타리길게설치해놓고요
울타리에서잘가려도, 빼고나면 다시배변훈련해줘야해요
크게치니 오히려더잘가리더라구요
울타리크게넓혀주시고 적응함 다치워주세요~
첨부터안쓰는게제일좋긴하죠 덩치커갈수록 스트레스 심해지더라구요 -
Isolation
아무래도 울타리에서는 좁다가 풀어주면 넓다보니
배변판을 잘 못 찾아가는거같아요.
몇일 더 지켜봐야할꺼같네요~^^ -
터큰
저도 예전엔 울타리에서만키우겠다고도 했었구
이리저리 알아봤는데 한두번 꺼내주면 계속 꺼내달라고
엄청 울고 난리나더라구요
참고로 울타리안에서 배변훈련 잘해도
울타리밖으로 꺼내주면
배변훈련 초기화되요 다시해줘야되요
울타리에서만 살다가 밖에나온거라 뭐든 신기할거구~~ -
당나귀
답변감사합니다!
7개월까지 울타리 생활하셨네요~
계속해서 울타리 생활하기는 힘들꺼같네요.
배변훈련 잘 시켜서 울타리 없애줘야할까봐요~ -
소미
울타리에서 살거면 울타리에서만 살구
울타리를 점점 넓게 확장시켜줘야된다고하네요
한두번꺼내면 넓다 좁아지니까 안좋다고하더라구요
그리구 한번 울타리밖에서 생활한아이는
다시 들어가기힘들다고하더라구요
전 7~8개월때 울타리 치워버렸어요
울타리안에서 계속 키울려고하다가 제대로 뛰어놀지도못하니까
너무 안타까워서
방안에서만 넓게뛰어놀게 방전체를
강아지집처럼 쓰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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