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포기않는 음식 있으세요?
흰우유
정말 궁금해서요..저만 이런가 싶기도하고,,
제가 포기한음식은요..
뷔페음식,,그리고 숯불고기,,삼겹살,, 커피(커피 마시면 잠을 잘못자서요.카푸치노먹는데,,먹고나면,,어김없이
새벽5시를 찍어서,,포기했어요.)
케이크, 그리고,,외식 횟수가 현저하게 줄었어요..
포기못한 음식은
코스트코피자,(한달에 2번은 가는데,,갈때마다,, 포기를 못하겠어요..우짜지요.. 이제 이것도 포기할려구요.)
칼국수, 빵,(달지 않고,,담백한거 위주로요.발효빵이나,,유기농으로 되도록 먹을려고하지만,,
매번 확인하긴 힘들고요),, 과자,ㅜㅠ ,스파게티,,쓰고보니 탄수화물 위주네요..
요놈들은 포기를 못하겠어요..
이제 요놈들도 횟수를 줄이고,,끊어나갈려고해요..
자연에서 나온 음식,,
요리도 잘못하는데,,어려워요..
이제 곧 봄나물 많이 나오겠네요..
치료후 집에서 식사준비를 되도록 할려고하니
요리실력이 조금씩 나아지네요..
채식,자연밥상에대해,,좀더 노력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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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저는 카푸치노요. 것도 사이트모카만 먹다 카푸치노로 바꿨어요.
시럽은 한번만요.^^ -
슬우
저도 시럽없는 사이트라떼요 ,,,첨에는 한잔 만 캤는데 이젠 두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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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님
전 왜 피자를 포기못할까요. 피자 너무 좋아해요. 과자도
입이 심심할때 과자 먹곤 했었는데,,비싼 과자도 아니고 감자깡
고구마깡 초코렛뭍어있는과자 좋아해요. 과자먹고싶어요 -
텃골돌샘터
밀가루 음식은 통밀이나 호밀로 찾아 먹어요. 파스타, 국수 다 나와요.
피자는 햄 때문에 아쉽지만 포기.... ㅜㅜ
과자는 원래 잘 안 먹었어요. 다행인거죠. ^^
커피는 무지방 또는 저지방 우유로 설탕은 반 스픈 정도 넣고 모카포트로 추출한 에스프레소 섞어 마셔요.
찾아보면 대안이 꽤 되는거 같아서 하나하나 바꾸는 중이에요. -
Glisten
정말 대단하시네요. 자기관리 능력 짱이세요. 저도 더 분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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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
전 다 포기했어요...근데 하나두 못먹으면 못살꺼같아서 아메리카노 커피는 하루에 2잔은 꼭 마셔요
그것 이외에는 다 포기했어요..ㅠㅠ전 저에게 놀라고있어요요즘...건강했을때는 저도 빵과커피..동네엄마들과의 브런치,,,엄청 자주였는데 그 모든걸 포기했어요..ㅎㅎ암진단받고 한달 반쯤 지났는데 하나도 군것질 안하고있어요...ㅠㅠ -
천칭자리
저도 만두 좋아해요. 떡국 먹을때 넣어서 한개도 아니고 반개만먹어요. 맛만 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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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1형녀
전 순대랑 물만두요!!!
발병 전에는 많이 먹었는디 이제는 한달에 2번정도 먹네여^^ -
소아
저도 가게 없는 시골에 와서 산다고 생각해야겠어요. 전 과자와피자가 젤 힘드네요. 조심해서 먹는데도 살은 안빠지고. 더 노력해야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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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빛길
저도 솔찍히 밀가루를 잘 못끊고 있어요.
어느 티비에 나온 의사선생님말씀이 밀가루는 염증을 유발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유방암에 젤 좋은건 시골 어머니들 처럼 살아야 한다고 해서
일단 딱 못끊으니 할머니들은 어떻게 드실지 상상하며 매번 먹으려고 해요.
시골 우리 할머니 밥상을 상상하고, 티비를 봐도 할머니들 밥상을 상상해요.
정말 어렵긴 어려워요.
그래서 정말 칼국수나 국수가 먹고 싶을때는 샤브샤브 해서 먹고 그 국물에 쌀국수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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