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 정말 속상해요.

이런적 한번도 없었는데 ㅠㅠ

정말 제가 당하고 나니깐 당황스럽네요.

10월 2일날 총 4개의 물품을 편의점 택배로 접수를 시켰어요, 편의점에서..

그리고 10월 4일날 택배아저씨가 수거해 갔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보통 오늘 내가 택배를 편의점에다가 접수를 시키면 내일 어제 송장번호 1234567 의 택배를 수거하였습니다. 이런 식의 문자가 오잖아요.

그런데 총 4개의 문자가 와야 하는데 3개 밖에 안왔고 그 문제의 분실택배의 송장번호 문자는 안왔어요 ㅠㅠ

10월 5일 아침에 광주 대리점 에서 전화가왔는데 편의점에서 택배 1개를 안줘서 분실이 됐다. 이건 우리네 잘못 아니고 편의점 잘못이다. 이러더라구요!(찔리니깐 먼저 선수친듯)

진짜 황당한게 제가 그 편의점 한두번 편의점 택배 이용한것도 아니고 안쪽에다가 보관을 해놔요.

그런데 씨씨티브이까지 있고 알바생이나 도둑이나 훔치면 그 장면이 다 찍히잖아요.

완전 광주대리점에서는 오리발이에요.

송장번호 조회해보면 발송예약이라고만 계속 나와있어요.

같은날에 부친 택배 나머지 3개는 다 오늘 발송완료가 됐다고 뜨는데...

때마침 오늘 대한통운 택배 시킨게 집에 와서 그 아저씨랑 이야기를 했는데 가끔씩 바코드를 실수로 못 찍는 경우도 있대요.

그러면 배송상황이 추적이 안되지만 받기는 받을거라고..

예전에도 이런일이 종종 있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기다려 보기로 했는데 보통 10월 4일 배송시작했으면 10월 5일 받는게 정상
아닌가요?

편의점 점장아저씨로 추정되는 인물과도 통화를 했는데 씨씨티브이를 자기가 보고 이상한 게 있으면 연락주겠다고 했는데 아직

연락도 없고..

그 편의점은 확실히 택배물품을 아무렇게나 방치하는게 아니라 항상 안쪽에 놔주는것은 확실하거든요. 눈으로도 여러번 봤었고..

정말 광주대리점 억지 주장이 기가 차요!

만약에 그 택배기사 말대로 전산상으로 추적이 안되도 배달이 된다고 해도 받는사람이 나 못받았다 이렇게 나오면 어쩌라구요?

제가 물품을 판매했는데 ㅠㅠ 무려 6만원 상당이에요

물품가액에 6만원이라고 적었구요.

송장 당연히 저한테 있는데 영수증은 없네요. 하지만 송장이 있으니 이게 영수증 노릇을 하리라 생각해요.

제가 생돈을 물어주게 생겼네요 ㅠㅠ

돈이 문제가 아니라 너무 괘씸해서 혼 좀 내주고 싶은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경찰에 신고 해야 하나요? 어떤과로요?

그러면 대한통운은 어떤 불이익을 받게 되나요?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