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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이 지옥?ㅜㅠ

주나

2023.04.01

요즘은 초등학교도 1학년 학기초에는 배려가 있다고 들었어요.
근데 7살난 아이가 3월초부터 선생님만 보면 다리가 후들거리고 심장이 콩콩뛰어서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우네요.
알아보니 식사시간에 친구랑 얘기한다고 뒤로 쫒겨나서 벌서고, 식사를 늦게 한다고 교실뒤에서 서서 훈계들었다네요.
쉬는 시간에 친구와 얘기하느라 선생님 지시사항을 못 알아들어서 다시 한번 질문했더니...내가 아까 얘기 했잖아...라고..면박주면서 외면하고.
6세때 유치원에 잘 적응하던 아이였고 믿고 재원시킨 상태라 더 충격이 큽니다.
당연히 말썽쟁이도 아니고 친구도 배려할줄알고 교우관계도 무난한 아이라 우리아이가 이런 대접을 받고서 참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상담을 했는데 규율을 지키기위해 학기초에 잡아야 한답니다.
그래도부드럽게 개선을 요구했고안심하고 있었는데, 아이는 유치원에서 나오면 ..엄마 이제 살것 같아. 유치원이 지옥 같았어...랍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선생님이 일년을 편하게 지내기 위해 학기초부터 애들을 잡는다면, 그래서 여러분의 자녀가 유치원에서 하원할때 긴장이 풀려서 온몸에 기운이 없다고 한다면 어떻게 대처하시겠어요?감정을 누르고 현명하게 대처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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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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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녀

    전 그만뒀어요. 근데도 애가 잠도 못자고 맘의 상처를 입은듯 해서 분해요. 시설도 인원도 규정대로 운영하고 있질 않은데...정말 그냥 있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 돋가이

    지나쳐지지가 않아요.
    저희 아들은 6세입니다.유치원가기 싫다고 자기전에 울고 아침에 눈뜨면서 웁니다.
    님의 아이와 마찬가지로 늦게 밥 먹구 장난쳤다고 선생님께 혼났다고 하더군요.
    유치원 왜 가기 싫으냐니 밥먹기 싫다고 하고 선생님이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원장선생님과 상담도 해봤는데도 딱히...에효..
    계속 보내야하는건지 어째야하는건지...답답하네요..

    님 글 보구 괜히 저의 넋두리를 여기 썼네요..ㅠㅠ

  • 개랑

    학교가면 어련히 힘들까봐..유치원에서부터 그러면 어떡한대요..ㅠㅜ

  • 눈솔

    6세에 잘 적응했던 아이라면 선생님의 타당 여부를 떠나
    전 보내지 않을것 같아용.
    내 아이가 지옥같다는데. 유치원에 있는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만해도ㅜㅜ.
    지옥인 곳을 굳이 다녀야할까요?

  • 잉간

    맞아요.
    저도 초등학교 2학년때 선생님이 내가 한 잘못도 아닌데 혼냈던 기억이 아직도 나고
    초등학교 1학년때 억울하게 혼났던것도 다 기억나요.
    7살이면 나중에 기억할꺼에요.
    유치원때 기억도 지금 나거든요.
    강남 8학군이여서 엄마들 치마바람 따라 아이들 다르게 대했던 곳이라, 좀 심했었어요.
    그래도 엄마가 이해해주는거 알면 그나마 치유가 되긴 할텐데..
    그런곳에 일년동안 다녀야 한다면 아이가 얼마나 숨막히고 힘들까... 제가 다 답답하네요.

  • 솔빛길

    구타나 체벌만이 아이를 상처주는게 아닙니다. 마음에 상처를 주고 씻을수 없는 기억을 심어주는 것 또한 교사의 큰 잘못이죠. 요즘은 초등학교 학부모들도 이런일이 있다면 시정을 요구한다더군요.
    유별난 아이라는 말이 두려워서 당하고만 있을 사람은 없을 듯.

  • 꿈빛

    확인도 했고 원장과의 상담도 했어요. 님 의 자녀라면 과연 유별나다는 말이 신경쓰여서 아이의 상처를 눈감고 넘어가실건가요?
    다른 엄마들과도 얘길해봤는데 선생님이 애들 대하는게 과하다는 의견이네요.

  • 흰추위

    글쎄요 일단 아이의 말이 100% 맞는지를 잘 살펴봐야할거 같은데

    재원이시라면 같은 반 다른 아이는 어떤지부터 살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잘못 이야기하면 유별난 엄마와 아이로 오인될 수 있어서 조심스러울듯

  • 미나

    선생님의 방식이 과하신 것 같아요. 아직 어린 아이인데.. 선생님과 상다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저희아이도 7살이라 안타깝네요

  • 세련

    저희아이도 7세여서 그냥 지나쳐지지 않네요 7살초기에 학교들어가서 익혀야할것들을 준비하는건 맞지만 그 샘은 너무 하신거 같네요.요즘 학교보다 더 한 것 같아요 학교도 그리 숨막히게는 안해요~ 쌤께 강력하게 항의하시고 원장쌤과도 얘기해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과감히 옮기시길 권해요..정말 학교생활이 그렇대도 1년이나 미리 체험 할 필요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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