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울단미는 2년됐는데 뱃속에 아가한테 언니가 기다린다고 하믄서 제배에다 귀도 대주고 잘해주라고하는데요음 울아가 5월달에 나오는데 짖는것만 좀 주의하구 수다님처럼 저도 당분간만 파티션설치할려구요..아가때데려와서 키웠는데 날 엄마로 생각하고 사는데 분양하는건 좀....

꼭 키웠음 좋겠어요..강쥐도 소중한 생명인데 끝까지 내 손으로 책임져야죠..도리라고 생각합니다..강쥐핏덩이같은거 데꼬와서 3년째키우고 있구요..저도 첫아이임신 20주넘었어요...주위에서 말도 많고 어디 주라는둥 그런소리 수도없이 들었는데요..아직도 꼭~끼고 자고 있어요..뱃속에아가도 너무소중하구요..강쥐도강쥐데로이뻐요...저희신랑은 뱃속아가를 보리(강쥐)동생이라고 할정도로 강쥐마니조아하구요..그러니저희부부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키우면 될것같아요 미리

저두 9년된강아지 키우는데 예정일은 내일이구 울아기 나오면 같이 잘살려구요 ㅎㅎ 물론 안좋을까 조금의 걱정도있긴하지만 그거보단 울강아지 안보고는 더 못살거 같아요...저한테는 딸같은 존재라서...나이도 많고하니 만사 구차나서 거의 잠만 자는데 애기한테 나쁜짓은 안할거 같구요~아기혼자 강아지한테 이길때까진 아기침대쓸려구요 ㅎㅎ

아주좋은방법은요~~ 솔직히 저는 강아지 키워도 된다는 입장이고 그래왔구요~ 애기첨 태어나면 한달이나 두달정도 강아지랑 떨어트려놓는게 좋아요~ 그동안 잠시 다른데 맞기시던 아니면 훈련소같은데 잠시 보내놓는것도 좋아요 저아는 언니는 그렇게 하더라구요 신생아때는 그래도 좀 조심해야하니까요^0^
지금은 강아지랑 아가랑 같은 집에서 잘살고 아가도 별탈없이 잘켜요^^

저두 2마리나 키우는데 별루 걱정은 안해여~~애기 근처에만 못오게 하려구 할생각인데...
크게 해로운건 엄따구들하던데...

전 출산하고도 키울꺼예요~
산부인과선생님도 별말씀 없으시고..
오히려 애들 천식이나 알레르기에도 좋다더군요..
다 떠나서 여지껏 자식처럼 키운놈을 어디 보내려니.. 맘이아파서..
전 아기침대쓰고.. 아기있는방에만 못들어오게 하려구요..

저도 결혼하기전에 강아지 키웠는데..친정에 있거든요..지금31주인데 일주일에 3~4번정도는 친정에 가있고 산후조리도 친정에서 할껀데..저도 별 걱정 안하고 있어요~아기 있는 방에만 못들어 오게 할려구요^^

전 강아지 3마리 키우는데...6월에 출산하거든요. 강아지도 가족이고 소중해 다른곳에 보내는건 생각안해봤어요. 좀 더 부지런하면 될거같아요. 그리고, 강아지가 사람에게 옮기는병도없고, 다만 질투심에 물수있으니 아기침대준비했고, 아기방엔 강아지들 출입못하게 하려고합니다. 얼마전 제 친구가 5년 키우던 강아지 아이 낳고 다른분에게 분양했다 잘못된적이있어서...작은생명도 소중한것을...

전 친정에서 강아지 키우고 있는뎅...산후조리도,아가 크는것도 친정에서 해야 되는데...별 걱정 안 해여...
강아지도 가족이나 마찬가지이니까요~^^

전 아직 출산은 안했지만 애기낳으면 엄마집으로 보낼꺼예여 아무래도 아가가 먼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