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로 똑바로누워서 자면 숨이막혀서 못자겠더라구요 꼭올릴것같고 그래서 왼쪽 오른쪽 돌아가믄서 옆으로자고있어요 이건 어깨가 아프다능...빨랑애놓고 똑바로 옆드려서 자고싶으네요

아 빨리 애 낳고 편히 자고 싶어요~~~ㅠㅠ

다들 잘떄는 똑같이 힘들고 불편하구낭.. ㅋㅋ 엄마들 우리 힘내자구요.. 순산할때까징.......

저도 다리에 베개 끼고 발아래에 배개놓구 발올려놓구 새우잠 자네요.
그자세 아니면 잠자기 힘들어요.맨날 그렇게 자서그런지 이젠 처음보다 편하게 자네요.

새우잠 불편하자나영
저는 그냥 다리올리고 자는뎅..골반이 너무 땡겨서요.8개월접어들었는데 넘넘 숨이차고 힘드네여..
엄마의 길이란..정말 멀고도 험하네여

저도 옆으로 잘때 다리에 베개 안끼면 힘들더라구요.. 다리에 안 낄때는 배 아래다 부드러운 걸로 배를 받치고 45도 정도 엎드려도 편하구요. 쿠션감땜에 아기도 안눌리구 배가 한쪽으로 쳐지지도 않아서 편해요.
글구 똑바로 누워서 잘때는 베개를 무릎아래로 놓고 자면 배가 덜 땡겨서 괜찮더라구요. 무릎부터 허벅지 받쳐주는 느낌으로 베개를 괴면 좀 나아요.

어쩔 수없나봐요.. 잘때 중간에 안깨고 푹~ 자면 얼마나 좋을지....근데 생각해보면...그래도 지금이 잘 자는때가 아닌가 싶어요... 애가 태어나면 더 못잘텐데 ^^ 잠자는 자세는 엄마가 편한자세가 젤 좋다고 하네요.. 전 원래 새우잠이었고 초기에도 그렇게 잤는데 배 부르면서는 옆으로 누우면 심장쪽이 결려서 오히려 천장보고 자고 있어요... 오히려 편하더라구요... 근데 자면서 자꾸 배를 벌러덩.. 내놓아서 그게 걱정 ㅜ.ㅠ 배 차면 자궁수축 온다는데

저도 초기엔 옆으로 자야지 애기한테 좋다구해서 옆으로만 자는데 중기부터~말기인 지금까지는 옆으로 안자면 잠을 못자요..너무힘들어요..하루에도 몇번씩깨고..정말임신하고부터 지금까지 잠을 푹~잔적이 없는거같네요..이제 아가낳오면 아가때매 더 잠못잘텐데..괴롭다는..엄마되기 정말 힘들어요...

저도 7개월인데 새우잠만 자여..자고 일어나면 허리와 어깨 통증이..하지만 이런 자세가 그냥 눕는것보다 편안하니..어쩔수 없는것 같네요..

평생 새우자세로 잤는데 허리 안휘었어요~ㅋ 배 불러올수록 잠자리가 더 불편해질수 있어요~저는 지금 9개월인데 옆으로 누워자다 보니 어쩔땐 누워있는 쪽으로 골반이며 옆구리며 아프고 쑤셔서 잠도 제대로 못자요... ㅜ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엄마가 젤 편한 자세로 주무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