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웃리거 오늘 체크아욱했는데 어제 카네이셩에서 다섯살 세살 딸 둘 마사지 의자에 앉히고 뽀로로 보여주면서 저희 부부 발 마사지 받았어요 ㅎ

저희 아들 5세남아 발마사지랑 오일마사지 간지러워하면서 못받으면 어쩌나했는데, 완전 잘 받아서 놀랬어요.. 심지어 받다가 자더라구요~ 다니다보면 힘든지 마사지 받으러 가자하면 군말없이 오케이 하던걸요^^ 발마사지 정도는 글케 비싸진 않으니 강추에용!

아이랑 왠만한곳에선 함께 잇을수잇어요~
아이들 발맛사지해주는곳도 잇구요~
하지만 아이라도 그닥싸지도않고
정말 쪼물쪼물해주는정도라 전비추이고
그냥 옆에 데리고잇는게나아요~
저희아이7세인데 엄마맛사지받는게
신기한지 보는것만으로도 신기하고
재밋어하더라구요~
혹시모르니 동영상거리나 잠깐 놀수잇는
장난감챙겨가심 더조아요

타이마사지 받을땐 옆에서 놀도록하면돼요. 대부분 잠들어요. 발마사지는 같이 받아보세요. 그냥 쪼물딱거리는거겠지만 흉내는 다 내던데요..7살 조카가 엄청 재미있어했어요. 시원한걸 느꼈는지 한번 더 받고싶다고 그러더라구요.

카네이션 마사지 가시면 오일마사지 (아로마테라피) 같이 받으세요. 1시간에 500바트인데 아이는 400바트에 해주더라구요. 아이도 좋아해서 저희는 아웃리거 3일있는동안 매일갔어요..낮에 실컷놀고 저녁먹고 가니 마사지 받다가 잠들어요.. 카네이션마사지 갈때마다 마사지사가 다 달랐는데 전부 완전만족이었어요~ 남편도 타이마사지 받았는데 좋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