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우선 제가 사는곳과 견사가 지어진곳은 약 2~3km떨어져 있고, 매일 강아지들 밥을 챙겨줍니다.

견은 롯드, 케인, 시바이누 입니다.

견사 출입문을 제외하고 사방이 막혀있고, 높이는 약 1.8m정도입니다.

주변에 다른동물 및 사람이 근처에 가야 짖습니다. 그옆에 펜션건물이 있는대 이곳을 운영하는 주인이 밤에 개들이 짖는다고 잠을 못잔다고 합니다.

제가 펜션주인의 연락을 받고 새벽에 짧게는 30분 길게는 1시간까지 견사 근처에서 차안에 타고 대기를 했지만, 다른 동물들로 인해 강아지들이 짖는것은 육안상 확인이 안됬습니다.(새벽에 연락받고 견사에 도착하면 우선 견사에 바로 안가고약 50m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조용히 확인 관찰을 했습니다. 관찰결과 제가 갈때는 특별히 심하게 짖는 경우는 없없고, 짧게 한두번 짖고 끝나는 정도였습니다.)

시바이누(7년) 강아지가 먹는 욕심이 많아서 먹을것을 주면 아끼고 지키느라 먹지도 못합니다.심지어 주인이 준것을 뺏기라도 하면 이빨을 드러내며 물기도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강아지들에게자기먹을걸 뺏길까봐 심하게 짓습니다. 그러다보면 다른 옆에 잇는 강아지들도 따라서 짖기도 하구요, 그럴때는견주인 제가 옆에 잇어서 바로 제지를 하지만 제가 없을때도 그런 현상이 일어나서 한마리가 짖자 다른 아이들이 따라짖는건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견사입니다.
회색부분은 높이가 2m쯤 되는 시멘트로된 옹벽입니다. 테두리쪽 파란색은 높이가 1.8m되는 휀스입니다(밖에서 안이 안보입니다.)
빨간색은 유일한 출입문입니다. 밖에서 유일하게 쳐다볼수 있는 부분이죠.
케인과 롯드 사이는 휀스로 벽을 만들어 안보이게 해놨고, 롯드랑 시바이누는 둘이 떨어뜨려져있고, 중간에 아무런 장치도 안되있습니다. 지붕은 약 중간정도까지 가운데 선있는대 까지 쳐저 있습니다. 혹시 강아지들 세마리다서로 안보이게 휀스를 치면 짖음 현상이 잦아들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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