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어제 그러니까 65차까지 별 소식 없으면 병원 와서 미리 혈액검사 받으라고 의사쌤이 그러셨거든여
근데.. 어제 오전에 살짝 산책시키고.
목욕 가볍게 시키고 한숨자고 낮에 체온이 36.5정도까지 내려갔어요.
평소 37.2 ~37.4정도 나왔는데..
그리고 4시경부터 헥헥 거리고 왔다갔다 움직이고 몸도 좀 떨고
괜찮다 헥헥거리고..
그러더니 애가 계속 땅을파고 나왔다 산실박스 가서 파고 반복을..
쌤한테 전화했더니 기미가 보인다고 잘 관찰하라셔서
새벽까지 보고 있는데..
질문드릴께요 애가 낮엔 체온 내렸다 저녘쯤 37도로 올랐어요
계속 유지하는거 같은데..
계속 헥헥대고 물도 평소보다 쫌 많이 마시고..
체온이 다시 오르는경우도 있나요??
진통이 좀 오래가는거 같은데.. 어제 낮 5시부터 본격적으로 힘들어 했으니...
괜찮을까요..
아직 양수나 분비물 같은건 안보이구... 새벽내내 기다리는데
헥헥대고 힘들어만하고 땡만 미친듯 파는데..
지금은 눈감고 누워서 자는건지.. 많이 헐떡이면서 있네요..
꼭 사람이 울때 흐느끼는거처럼.. 헐떡..거리는데
걱정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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