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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츠(ca-rezz) 크림이라고 있습니다.
아마 수도권 병원에 계신분들은 다 아실것 같은데 저희 식구가 수원 아주대 병원에 입원해 있을때는 병원에서 그냥 줘서당연한건가보다 했는데 지방으로 내려가니 간호사도 간병인도 이 크림을 모르더라구요.아직 지방에서는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실것 같아서 정보 공유차원에서 알려드립니다.
병원에서도 모르는 물건이라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살때보니 꽤 비싼거더군요.
1개에 1만5천원 가량 합니다.오래 누워계셔서 욕창까지는 아니라도 피부가 조금 변색되거나 빨갛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카레츠 크림을 연고처럼 발라주면 하루이틀이면 좋아집니다.
이곳의 간호사와 간병인들도 저희 식구에게 쓰는걸 보고는 다들 효과를 인정하더군요.
별거 아니지만 알고 사용하시면 꽤 유용한 물건입니다.아!!!!! 그리고 의료기 상이나 인터넷 찾아보시면 누워 있는 환자들 머리 감기는데 쓰는 조그만 비닐 욕조(?) 같은게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이지샤워라고 십만원 정도에 팔던데 의료기 상에서 비슷한 제품 반도 안되는 가격으로 구하실수 있습니다.
저희 식구 돌보는데 간병인이 조금이라도 편하라고 이것저것 사 날랐는데 그중에서 간병인이 가장 좋아하는 물건입니다.
환자도 편하구요.
남자인 저도 혼자 머리 감길수 있도록 편하고 뒷정리도 간단합니다.카레츠크림과 이 머리감기는 욕조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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