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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오늘 결정해야하는데..

맞빨이

2023.04.01

올해 칠십이신 엄마가 유방암 수술하신지 삼주 지났어요.
낼 첫 외래인데 조직검사결과 2센치 조금 안되고 1기래요.림프전이 없구요.부분절제하셨고 호르몬 양성이라 호르몬 치료할 수 있다고 하구요.근데 분화도가 좀 있어 항암을 4차하자고 하는데...엄마가 넘 거부하세요.아빠가 몇해전 항암하시다 돌아가셨거든요.곁에서 힘든과정 다 지켜보셨고 결국 폐렴폐혈증으로 고생만 하시다 돌아가셔서..더 완강히 거부하시네요.저도 걱정스럽긴 마찬가지구요. 엄마가 정상인보다 백혈구 호중구 수치도 낮아 수술전에도 골수검사까지 하며 많이 힘드셨거든요..병원에선 한번 해보고 정 힘들면 항암하지말고 방사선하자 하는데..어찌해야할까요?엄말.설득해서 받게해야하는건지...몇년 덜 살아도 그고생은 안하겠다시는데..연세가 있으셔서 버티실수 있을지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사는동안의 삶의 질도 중요하니..저도 주변에 연세있으신분들 항암하다 쇼크오고 못버티시고 돌아가신분이 꽤 있거든요.뭐가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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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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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은별

    맘 정했어요.엄마 뜻따르고 다른 노력 열심히 하시게 해야겠어요.모두모두 감사합니다.어떤 친척보다 더 의지가되고 힘이 되네요..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남자

    호르몬약만먹고 개인적으로 ahcc같은 면역보조식품 먹으며 관리 잘하면 괜찮을수있어요. 호르몬양성인사람에게 호르몬억제제가 항암역할도하죠...

  • 든해

    우리담당의사는 항암보다 호르몬 치료가 더 중요하다고 했어요. 그리니, 저도 항암치료에 반대요.(나이때문)
    글구 1기 시고, 연세가 있으시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치료하시면, 훨신 호래사실것 같네요.

  • 누리별

    어떤 선택을 하던 ..결과에 대해 후회하지 않늘 자신이 없어요.엄마맘도 이해되고 의사쌤 말씀도 따르고싶고..사시는 동안 병실에 가둬두고 싶진 않은데...또 그러지말란 보장도 없고..한치앞을 볼수가 없네요...에구궁...

  • 파도

    나이가 있으시니 고민되시겠어요. 36인 제가 탁솔 맞다가 쇼크왔었거든요. 다행히 해독제 넣고 세시간 만에 돌아왔는데 힘들어요. 지금은 ac로 항암맞고 있는데 이건 쇼크 올 걱정은 없다고 해서 맞았어요. 처음 맞을때 많이 걱정 되더라구요. 그런 상황을 보셨다면 하고 싶지 않으실꺼에요.

  • 사자자리

    할수있어요.샘과 의논해보세요.

  • 눈솔

    네~ 방사선은 받으시겠다하시니까 그나마..글구 호르몬 치료와 항암은 별개인가여?항암안하면 호르몬 치료도 못받는건지..

  • 바라

    어머님 편하신데로 해드릴꺼예요
    대신 얼마의재발을 막기위해서라도 방사선은 해드릴껍니다. 운동과식습관으로 예방에힘쓸겁니다

  • 새누

    저도 그쪽으로 자꾸 맘이 기우네요.아빠도 싫다는거 억지로 입원시켰다 그렇게 되셔서 식구들 모두 넘 후회했었거든요.안그랬음 몇년이라도 더 계셨을텐데..엄마도 그런상황 될까봐 겁이나서요...감사합니다.

  • 큰솔

    제생각으론 어머니 의견 존중해드리는게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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