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우선은 혈당을 하루에 4번이상 측정하셔요
그리고 혈당을 정상법위로 만들정도의 약용량을 빨리 찾아야 하고요
저혈당이 안오게 약 용량도 조절해야 하고요
모든 당뇨관리의 시작과 끝은 혈당측정입니다
혈당이 잴때마다 안정이 되면 그때부터는 띠엄띠엄 측정해도 됩니다

약 꼭드시고
식후 2시간 꼭 혈당체크하세요
혈당체크는 관리의 시작이며
기본입니다
그리고 드시는 음식도
가려 드시구요

그렇군요.. 저는 그 약먹고 차 운전해서 출장가는데 여러번 죽을뻔했습니다. 정말 몇 일 밤은 세고 운전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방금 눈뜨고 있었는데 금방 금방 순식간에 깜빡깜빡 졸고 있고.. 눈도 따갑고.. 그래서 지금은 약을 먹지 않고 그냥 있어요...

저도 공복혈당 180에 식후두시간 280으로 당뇨진단받고 3개월 째 관리 중입니다.
제가 보기엔 약이 설폰제 계열일거 같아요.
그래서 혈당을 급하게 강하게 내리다 보니 고혈당에 적응되어 있던 몸이 실제로 저혈당이
아닌데 저혈당으로 느껴서 저혈당 증상을 느끼신거 같네요.
저혈당 증상이 몸에 기운이 없고 식은땀이 나고 그런 거거든요.
저도 그런 증상을 겪어 봤구요.
혈당이 70이하가 저혈당인데 120대에 그 증상을 느꼈습니다.

소중한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병원은 직장때문에 집주위에 내과를 갈 수 밖에 없을것같은데..
종합병원은 시간맞추기도. 기다리는시간도 길어서요.. 주택가 개인병원(내과)에 가서도 충분히 처방, 관리 등 받을 수 있겠죠?ㅜㅜ

한달전의 저랑 거의 같은 증상이셨네요.. 나이도 비슷하고요(저는 33살입니다)... 병원가세요... 대학병원이나.. 당뇨전문병원...가셔서 정확하게 진단해 보시고... 약이나..인슐린 처방받으세요!!! 식이와 운동 필수로 하시고요..

네~~ 감사합니다..
이거 참.. 처음이라고 말하기도 그렇고..암튼 당뇨가 처음이라 아는게 너무없고 신경도 많이 쓰이니까 스트레스도 받고 그렇네요 ㅠㅠ
혈당측정기는 정보 얻어서 케어센스2 ? 그걸루 주문해서 오늘 받아봅니다..
저는 왜 혈당체크하는게 두려울까요.. 몸은 건강하고 멀쩡해진거같은데...수치는 얼마가 나올지..

약 꼭 드세요~ 전 지금 인슐린 맞고 있습니다.. 인슐린 맞는다고 해서 엄청 심각하거나 그런거 아니에요..
저도 20대 중반쯤 공복 250으로 당뇨판정 받았습니다.. 약으로 관리하다가 임신준비 때문에 인슐린으로 바꿨어요.
약, 운동, 식이 꾸준히 열심히 해주셔야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또한 36살에 당뇨가 왔었어요..짐도 관리중이구요.
약..드셔야합니다. 당뇨는 좀 위협적으로 말씀드리면 몸속의 시한폭탄입니다..부러지거나 다친것처럼 눈에 보이는 상처가아니라 높은 혈당으로 인해 몸속장기나혈관에 병이생기고 눈의 합병증까지 생겨버리는 무서운병이죠...사이트 글을 자세히 들여다보시면 일상생활을아무렇지 않게 다들 하시는듯 하나 물위의 백조처럼 다들 혈당잡으시느라 열심히들 관리하십니다.인슐린..1형말고는 초기고혈당을 타이트하게 내리느라 잠시 처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