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삼성병원 정보가 없어서 몇자 남겨요.. 저도 얼마전 삼성병원에서 항암 마쳤답니다..
2시간정도 맞는데 수면제 놔줘서 대부분 잠자는 상태에서 맞구요.. 보호자는 같이 있어도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항암하는 사람들이 많은날엔 정말 많이 기다려야해요.. 저는 3시간도 넘게 기다린적도 있어요..

저도 똑같은거 맞고 있어요- 6차 끝났는데 전 두약 다 할만해서 다행이에요-
부작용은 개인차가 좀 있는듯해요- 1-4차 주사는 좀 울렁거리는데 약잘먹으면 심하진 않았구요-
5-8차 약은 근육통- 이것도 약달라고하셔서 아플때마다 먹어주심 좀 낫더라구요-
근데 백혈수 수치때문에 주사맞았어요- -;; 이 주사가 몸 더 쑤시게하는듯 했어요.
잘먹고 몸이 괜찮았는데도 백혈수 수치는 잘 떨어지는듯해요.

저도 아직은 7-8차 남아있지만 생각보다 괜찮아요-
주사맞고

저도 올 3월에 항암치료가 끝났는데 저하고 치료방법이 똑같네요. 전 빨간주사맞을땐 정말 구토와 미식거림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탁솔은 근육통이 심하긴 했지만 미식거리거나 하지 않아서 오히려 편했던것 같아요. 주사는 한 4시간 정도 맞았고, 당연히 침대에 누워주사맞았고, 보호자가 침대옆에 앉아있을수 있었어요. 저도 주사맞을때 언제맞나하고 횟수를 세었는데 시간이 다 해결이 주네요. 힘내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세요. 저는 열심히 걸어다니는 운동을 했답니다.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