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40개월이면 조급하게 하지 않으셔도 되실 듯한데~ 한글은 알아도 혼자서 책 보는 것보다는 엄마가 읽어주는 걸 더 좋아하더라구요~ 읽기독립용으로 차일드 보물상자는 어떨까 싶어요 저희 큰 아이 이 책으로 읽기독립 했거든요 책 보고 뒷면 놀이활동 하면서 더 재미있어 하기도 했구요 한번 비교해 보세요

오줌싸개 보드북이랑 양장본 구성되어 있는데
보드북이 글밥 적고 의성어 의태어 반복되어 있어 한글 연습 용으로 좋은거 같아요.

울 아이 읽어달라고 가지고 오면...아이가 알만한 글자 하나씩 물어보며 읽어주네요.
그래서 맞추면 신나하고..
틀려도 요즘 개그프로에 나오는것처럼 틀렸습니다~~하며 장난치며 말해주면
기분 상하지도 않고 좋아하던데요.

오줌싸개 괜찮다고 들었어요. 의성어, 의태어가 많이 들어있어서 읽기연습용으로 아주 좋지요.
그림도 정말 사랑스러워서 읽기용으로뿐만 아니라 그림책 자체를 아주 좋아하게 될 것 같네요

아이가 읽던 책으로 읽기독립까지 하면 정말 좋더라구요.
오줌싸개가 그림이나 스토리가 재미있잖아요. 아이 스스로도 책읽기에 재미를 더 붙여줄 것 같아요.

오줌싸개도 한글 읽기 독립용으로 좋지 않을까 싶어요. 저두 아이 어릴 때 읽던 책들 아직 처분안하고 있는데, 나중에 크니 읽기 독립용으로 아주 적격이더라구요. 오줌싸개도 둘째와 큰 아이 함께 읽으면서 둘째에겐 좋은 그림책으로, 첫쨰에겐 읽기 좋은 한글 읽기 독립용으로 그만일 것 같아요~^^ 의성어와 의태어 등 아이들이 재미나게 읽을 요소들도 많아 아이가 잘 읽어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저희 막내 이번에 들여줄까 싶어서 오줌싸개 알아보고 있는데,
영유아발달그림책으로 젤 좋더라구요. 일단 그림풍이 넘 사랑스럽구요.
의성어, 의태어가 많이 들어가있고, 음율이 들어있는듯 술술 읽혀내려가는 글밥들이 많아서
특히나 한글읽기독립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듯 싶더군요.
얼렁 읽기독립할 날을 기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