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4월 28일이 예정일이었는데.아가두 큰상태여서 (3.8키로)5월 2일에 유도를했어여
이 사이트에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보구 유도에 대한 걱정들 과연 내가 잘 할수있을까 겁두 엄청 많은 내가 잘낳을수있을까
이런저런 생각들로 당일날 잠을설치구 아침 7시애 입원을 했어여.30분부터 촉진제를 맞았는데.아무렇지두 않아서 별로 안아픈가보다..그러면서 미소를 지으며 한 4시간쯤이흐르구..바로 그때 ....진통이 오기시작했어여..진짜 이건 아니다 넘넘 아푸구 말로 설명할수 있는 그런게 아니였다..결과적으론 진통이온 3시간 만에 출산은했지만 그 3시간 엄청 길었어여,,
하늘이 노래야 나온다는건 아닌것 같아여.그상황이 머 신경쓰구 할 그런 정신 하나두 없어여.
낳았더니 4.06키로 딸이었어여..꿈만 같았어여..내가 낳았다니 ...정말 여자들,엄마들 대단합니다
낳을때 정말 미치도록 아픈데 힘이 막 들어가는데 힘주지 말라구 할때가 있어여,,근데 조절이 안되여..
의사쌤이 힘주면 아가가 아파해여 아가 다처여,,그말을 듣는순간 조절이되더라구여..내가 생각해두 대단하다 싶었어여..
지금 집에서 아가랑 둘이 거의하루를 보내는데,이것 또한 만만치가 않네여 ㅜㅜ
예비맘들 넘 걱정마세여,,저처럼 겁만은 사람두 다했습니다..
엄마들 최고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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