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헉

ㅎㅎ....벌써 다녀 오셨네영...ㅋㅋ

ㅎㅎ 벌써 다녔왔어요~ 저희아가는 생가보다 힘들어 하지 않았고요~ 엄청 좋아하던데요~
허브나라 오대산 양떼목장 까지 갔고요~ 원래는 삼약목장 갈 계획이었는데 울신랑이 양떼 목장 이정표만 보고 그냥 들어와서 삼양은 못갔어요~ 그때까지 아기 잘놀았고 보채지도 않고 정말 좋았했어요~
숙소에서 하루잘까 했는데 그냥 담날 비온다고 해서 그냥 집으로 밤에 왔어요~ 정동진도 잠깐 보고 주문진에도 잠깐 갔다 왔고요~ 바다갓 가는길에는 비가 오고 아기도 카시트에서 자는

제 생각에도 인천에서 대관령목장까지 가는 시간만해도 얘기들은 지칠껍니다. 그래도 함 둘러 보셔도 좋구요. 굳이 바다가 아니라면 평창에 국립수목원이나 허브마을같은데 좋을꺼 같구요. 바닷가라면 주문진항이 회는 싸구요. 동해나 강릉의 유명한 경포대, 정동진, 망상해수욕장등을 다녀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돌 안된 아이를 데리고 여행은 많은 무리가 따를텐데요~~~ 양떼목장보다는 삼양 대관령목장이 나을듯 싶구여~~개인별 취향이 다르니깐 인터넷 검색해보시고 선택하시는것이....동해의 동굴은 애를 업고 다녀야 하니깐 조금 위험합니다....동굴 폭이 좁고 낮은 곳이 있어서..그렇구여...1박2일로 가시니깐 삼척 가셔서 곰치국이나 막국수 삼보탕(해물탕) 등의 맛집을 둘러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저도 작년에 10개월된 딸데이고 주문지에 다녀왔는데...
캐리어 있으면 설악산 비선대&구룡폭포정도는 문한합니다..

아기 데리고 환선굴이나 이런 동굴을 코스로 잡으면 아기가 무서워 할텐데요.
대관령 양떼목장은 좋아할 것 같아요...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