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문의 드려요 그리고 울산에서 서울삼성병원까지 가는 젤 빠른방법도 부탁드려요
푸른잎
어제 수술결과 보고 왔어요 ㅜㅜ
크기가 무지 커서.. 5.6센티라고 ㅠㅠ
전 선항암 안했어요 원래 크면 크기 줄이고 하는데 제암은 잘 줄지 않는 암이라 바로 수술했어요
그나마 전이는 하나도 안되어서 부분절제하고 가슴이 반만 남았네요..
제가 서울삼성병원에서 수술했는데 집은 울산이거든요..
혹시 지방에 살면서 항암은 거주지역에서 하신분 계신가요?
아님 서울로 올라가야하는데.. 항암하면 토하고 한다고해서 겁이나네요.. ㅜㅜ
왕복시간 못해도 10시간 걸리더라구요.. ㅠㅠ
ktx타도 거기서 병원까지 택시타고 1시간..
어제 ktx 안에서누가 토했는데 다른 승객 등판에다가.. 다 토한거 보니까
남의 일 같지않아서요.. ㅜㅜ
삼성병원은 외래에서 맞고 집으로 바로 간다는데... 가다가 토할까봐 걱정이예요..
갈때 혼자 가야하는데 혼자 잘 갈수있을까도 걱정이네요.. ㅠㅠ 1. 님들은 항암 멀어도 수술한 병원에서 받나요?
2. 울산에서 삼성병원 어케 가는게 좋은지.. ?ktx나 고속터미널이나.. 동서울터미널인가 있던데 버스타는게 더 나은지 궁금해요
의사선생님이 지역에서 맞아도 되는데 3주에 한번이니.. 항암은 와서 맞고 방사선은 울산에서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님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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갅쥐누뉨
저는 기장원자력 유방암센터장 수다님께 수술,,항암 다 받았어요~~저희 교수님 얼마전 명의로도 선정된 친절하고 사후관리 잘하세요 항암은 표준화되어 있어서 집가까이에서 하는게 좋을듯해요~~3주마다 항암에 항암맞곤 1주일뒤 외래가서 백혈구 수치등 검사해야하니 잘 판단해서 치료 잘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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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솜
서울대에수술하고 항암끝났어요 며칠전에~~^^ 집은 언양이라 KTX타고 다녔구요 ~ 저도 첨엔 수술만 서울에서하려고 했는데 선생님께서 항암까진 서울에서 하라고 하셔서 6차까지 기차타고 다녔어요~~ 혼자다녔는데도 괜찮았어요~ 곧 방사선 들어가는데 서울에서걍 받으려구요~~ 항암 지방에서 다니시는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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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포텐
아산에서수술하고 항암비롯다른치료는울대병원에서함니다~입원하지않고힘들어체력적으로안될것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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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깃
저두 삼성에서 수술했고 선생님도 항암은 삼성에서
방사선은 집과 가까운 곳에서 하라고 하셨는데
부작용이 어떨지 무서워서 집에서 가까운 병원다니는데 맘이 편해요^^
또 3주마다 가지만 혈액검사 불합격하면 일주일 뒤 다시가고 백혈구 올리는 주사도 일주일 두번 맞기도 하고... 하지만 본인 맘이 편한곳이 최고죠^^ -
단화한
전 대구서 설대병원까지 3주마다 KTX타고 여행한다는 기분으로,다니고있어요. 전 항암하고 이틀후부터 증세나타나기 시작해서,그냥 혼자 다니네요. 울산이 대구보다 조금 더 멀고.. 부작용도 개인차가 많으니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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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나발
저는 대전에서 다녔는데도 힘들었어요.
윗님말대로 표준화되었다니 멀지않은 병원추천드려요.
제가 울산와보니 서울좀 엄두가 안나네요. -
찬
울산은 넘 머네요..항암은 표준화되어있으니 가까운병원에서 받을것 같아요..저같으면요..응급상황도 생길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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