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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는 다른 방식입니다............. 인체와 유사해서,,,, 기초인슐린은 조금씩 나오고,,, 식사때마다 초속효성인슐린을 써서, 물론, 식사에 /따라,, 식사후 70낮아지고, 기초인슐린으로 더 내려가서, 약간 저혈당 느낄수 있지만,, 급격히 아주 위험한 저혈당은 나오지 않습니다.. 기저인슐린이 적을 경우, 님처럼,,, 글루카곤호르몬이 혈당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당뇨 상식중 당뇨[1형,2형 구분없이 막 말하는데,,] 당뇨는 70이하면 저혈당이므로 단물을 섭취해야 한다는,,,, 요즘은 좀 다릅니다... 자신의 약물, 인슐린 요법에 따라 재해석 해야 합니다..........

또 1형이라도 췌장이 완전히 사실 췌장이 아니라 췌장의 맨 말단부 베타세포죠,, 30프로는 남아있고,,, 혈당이 떨어질때,,, 혈당 올리는 호르몬인 글루카곤을 만드는 알파세포는 있습니다.... 당연히,, 혈당이 70정도로 떨어지면,, 올리려 하죠... 지금 잘 작동?되는것 같습니다..

췌장의 베타세포에서는 인슐린을 알파세포에서는 글루카곤이란 호르몬을 만듭니다... 또, 간과 근육속에는 언제든지 글루카곤이 나오면 포도당으로 만들수 있는 글리코겐이란 포도당 덩어리?를 저장해 놓습니다.. 정상인은 100정도 맞추기 위해서,,,, 혈당 떨어지면, 글루카곤이란 호르몬이 간에서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만들어 혈당을 높이고,, 또 스트레스와 비슷하게 [음식을 안먹어도] 혈당을 올리면, 또 인슐린이 혈당을 내리는 작용을 시소게임처럼 계속 합니다...

인슐린을 맞는 경우 무서운 저혈당이란,,, 70이하로 내려같는데, 인슐린 작용이 아직 강하게 남아 있어서, 예를 들면, nph되겠죠..... 그런데 먹은게, 없거나 술먹은 상태라,, 혈당이 50이하로 떨어지면서,, 급속히 40이하로 떨어져, 혼수가 되는 경우입니다.. 이때도, 당분 섭취하면 되는데,, 보통 급속히 떨어지기 때문에 70이하로 내려갈때,,,,,, 본인이 알고 당분을 섭취하면 됩니다.........

혈당이 낮음(70)에 혈당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큰일납니다...(이런 경우가 저혈당)
70으로 낮춘 혈당도 정상적이라면 100수준을 맞추기 위하여 자동적으로 간에서 당을 만들어냅니다.

70~80사이의 혈당.....환상수치죠.^^ 포도당은 항상 만들어지죠. 에너지니까요.^^ 혈당이 너무 낮거나 너무 높거나하는 간격이 너무 크지 않는 이상, 적은간격의 혈당 수지의 반동은 정상일듯하네요.^^ 저혈당이 오는지 않오는지는 0427님께서 펌프 사용하시면서 자주 체크해보시면, 주기를 느끼실거에요. 그에 맞추어 펌프량 조절해야겠지요

포도당은 적정수치의 당을 위하여 간에서도 만들어(음식물 섭취외에) 수치를 조율 합니다
새벽3시가 자장 낮고 오후3시가 가장 높죠 이렇게 반복적으로 인체주기가 있읍니다
새벽녘에 땀을 흘리고 떨리고 악몽을 꾼다면 저혈당이 온거 같은데 담당의와 의논을 하셔야 겠읍니다

예를 들어 nph[중간형 인슐린]은 하루 두번 맞는데,,, 약효가 16-20시간 되는데, 최대효과는 6시간 정도때 나타난다고 봅시다,,, 약효과 최대일때, 혈당이 70이라면,, 급속히 저혈당으로 빠지겠죠.........

펌프는 이론적으로는 급속히 저혈당 위험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