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이제 만 3년을 채운 딸내미를 둔 엄마입니다.
직장맘이라 피곤하다는 핑계로, 더불어 꼬맹이 때는 마음껏 뛰어노는 게 최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를 임하고 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신체활동을 위한 발레를 빼고는 한글, 영어, 수학 아무것도 해주는 건 없습니다.
(아, 유치원도 안 다닙니다. ^^;;)

주변의 엄마들은 방문수업 등의 학습을 시키지 않으려면
엄마가 붙잡고 하루 30분씩이라도공부에 습관을 들이기 시작해야 한다고 하네요.
(아직 한글 하나도 모릅니다. 영어..알파벳 당근 모르죠, 수학은 20까지 읽는 수준?-.-;;)

이제 본격적으로 엄마표 커리큘럼(?)을 짜서
영어에 익숙해지게 하기, 숫자 익히기 등의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 걸까요?
그 적당한 시기와 적당한 방법이라는 게 참 어렵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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