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예정일이 지난달 29일이었는데, 지금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통 소식이 없어요ㅠㅠ
나름 걷기도 많이 했다고 자부했는데,효과가 없었는지 우리 정원이가 나올생각을 않네요..
지금 신랑이 전화와서 예정일 지나면 뭐또 누가 안좋다구 했다구..
네이버에 지식검색 얼릉 해보라구 하네여..
엊그제는 예정일 보름지나서 낳는사람도 있다구 괜찮다구 위로해주더니ㅡ ㅡ
예정일 지나면 아기가 태변을 먹는다는둥.. 지금 지식창에 검색해보니
그런글들이 많더라구여..
선배맘들 조언좀 듣고싶어서 여기다 글남겨요ㅠㅠ
초산이라 주변 친지들 친구들도 많이 격려해주긴 하는데,
예정일이 지나니까 긴장감도 점점 떨어지고 기다림은 덜해지네여;;
예정일 지나 이주까진 괜찮다고 기다려보란 사람들도 있던데 괜찮은거 맞나요?
병원가면 유도분만 하자고 할까봐 안가고 버티고 있습니다- 0-;;
유도분만은 또 안좋다고 친구가 그래서 기다리는데ㅠㅠ 왜 진통이 안올까여.
맨날 이슬인가 비칠까 하고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ㅠㅠ
이번주까진 그냥있고 담주 월욜엔 병원을 가야할까요?아님 2주채워서 기다려볼까요?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도와주세욤;;
참! 예정일 많이 지나면 아기가 기형이 될수도 있다는데 근거있는 말인가요? 흑흑..도와주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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