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이 사이트 가입한건 2007년인데..거의 활동을 안하다가 요즘 들어오고 있는 실정이네요.
워낙 비만인지라..이대로는 사람답게 못 살겠다 생각이 들어서 한 2주전부터 식단조절 겸 걷기하고 있습니다.
2주전에 시작했는데 당시 172에 93~94정도 되었던거 같습니다.
현재는 딱 90나가네요.. 4-5달해서 70키로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일단 식단은

아침: 출근시간이 8시까지라 집에서 못먹고 운전하면서삶은 호박고구마 1개 +방울토마토 5개정도를 먹습니다.
점심: 회사 식당(국 되도록 안먹고 밥은 흰 쌀밥 약 1공기 정도+ 반찬 적당히)
저녁:아직 정립이 되질 않았습니다. 첫 주에는 기름 뺀 참치 반캔+샐러드+방울토마토 이렇게 먹다가
질려서현미+보리+쌀밥 반공기에 반찬 적당히 먹다가..
이번 주는 닭가슴살 조금+샐러드 이렇게 먹고 있는데..이것도 참 먹기가 힘드네요..
그래서 아침과 마찬가지로 호박고구마 1개+ 샐러드 +방울토마토몇 알 생각하고 있는데..괜찮은가요?

다이어트 시작한 이후로 군것질 거의 안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무지하게 좋아했는데..
그 외에 먹는거라면업무시간에 500ml보리차 + 식욕억제제(병원에서 처방받은건데 아침, 저녁 식전 30분 복용)
약은 저번 주 토요일날 제조해서 먹고 있는데 좀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배고픔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센트룸인가 그런 비타민 한알씩 먹고 있구요..
아주 가끔 목마르면 칼로리 낮은 머스캣 음료수인가 요거 2주동안 한 2개 먹은거 같네요..

집에 오면 저녁을 보통 7시~7시 20분 사이에 먹고..
다이어트 첫주에는저녁먹고1시간~1시간 후 집앞 공원 1시간정도 걸었구요..
저번 주 월요일부터 헬스클럽에서 런닝머신으로 1시간씩 걷고 있네요..
몸이 뒤뚱뒤둥해서 빠른속도로는 못 걷고요..시간당 3.3~3.5km/h속도로 걷고 있습니다.
하고나면 땀이 흠뻑젖네요..얼굴에서도 많이 땀 나구요..
그런데 어제부터 발목 뒤쪽이 많이 땡기네요..어제는 결국 1시간 중 한 40분은 손잡이 잡고 한 것 같습니다.
운동 후 물마시고 방울토마토 한 10개는 먹는 것 같네요.
따로 근력운동은 안하고 있습니다. 일단 어느정도 살을 빼고 진행하던가 할려구요..

일단 아무래도 예전하고 많이 달라져서 그런지 입에서 단내가 난다고 해야되나요?요즘 계속 그러네요..
제가 하고 있는 방법 중 잘못된 것에 대하여 조그마한 조언이나도움되는한 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모두 다이어트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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