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자르는걸 너무 무서워해요.
꽃가람
2023.04.01
7개월된 말티를 입양했는데 발톱자르는걸 너무 무서워해서 하나 자르는것도 1시간은 걸리네요. 발버둥에 비명지르고 물고 옷이다 벗겨지고 내몸은 다 긁히고 손은 벌집이 되버리죠. 안자르면 발돕에 살짝만 긁혀도 너무 아파요. 발만 만져도 이빨 들어내는 이 아이를 어쩌죠??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난감하네요.머리묶고 신발신고 할때는 얌전한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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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쁨
통할지는 모르겠지만 노력해봐야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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벛꽃잎
저희 멍뭉이랑 개월수가 같네요^^ 저는 처음 키울 때부터 발톱을 직접 잘라주었는데요.
초보 견주라서 애가 피는 안 나도 비명은 많이 질렀어요ㅠㅠ 게다가 검은 발톱이라ㅜㅜ
그후부터 발톱을 자르려 할 때마다 으르렁 거리고 말도 아녔습니다.
그래서 일단 \손!\ 한다음에 제가 발톱 깎는 시늉을 하면서,
발톱깎는 소리(딱!딱!) 내주고 바로 칭찬하면서 사료 한 알씩 건네가며 연습했거든요.
이제는 조금 아파도 누나가 잘 해주겠거니. 하면서 가만히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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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어렸을때 발톱 깍다가 피가 난적이 있었나봐요 관심을 다른쪽으로 돌리고 예를들면 사료를 주던가 해서 순간 깍으세요 그래도 안되면 단골 샵에가서 깍아달라고 하면 묭수다님들이 깍아 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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