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네^^
넘어질거 대비해서 좌우앞뒤로 가족 모두 세운뒤에 해봐야겠어요~말씀하신것처럼 안전한상태가 되기전에는요
넘~~감사합니다

어느정도 안전한상태라면 환측발 건너편으로 건측발을 꼬는 자세를 유지하는 자세가 환자들한테 환측에대한 인식과 근력을 강화하기 좋은자세입니다
그리고 넘어질위험시에도 꼭 필요한 동작이기도하구요
앞뒤로 환측발 넘어로 꼬아서 선자세를 유지하는자세...
위험하지않는 수준에서 시켜보면 좋으실것같네요^^
낙상의 위험이 크면안하는게 오히려 도움이 되실수도있습니다...

왜 그런 걸음걸이가 나오는지 이제 이해가 됐어요
댓글보고나서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말씀처럼 환측에 체중지지,이동 훈련이 필요한것같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먼저 이곳의 재활샘에게 그 재활을 시켜달라고 하는건 좀ㅠㅠ왠지 주제 넘는것 같아서요
병실에서 제가 엄마에게 간단히 할 수있는게 있을까요?
찾아보니 환측 다리를 중심잡고 건측 다리를 앞 뒤로 움직이는것?아님 좌우 옆으로 이동?
걷기전에 이런것 잠깐씩이라도 해준다면 도움이 될까요?
또 다른 방법이 있다면 도움

그 부분은 흔한 뇌손상이후 나타나는 보행패턴입니다,.
엉덩이쪽 근육이 잘쓰이지 못하게되고 환측으로 체중을 주지못하기때문에 나타나게되는데요..
이부분 때문에 보조기하는 경우는 없고 보조기한다고 좋아지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환측으로 체중주는 방법을 습득하셔야하고 엉덩이쪽 근육을 사용하는방법과 환측에대한 인식. 인지부분이 더 증가시킬수있도록 재활을 받으셔야 할것같네요.^^
걸을수있는 환자라고 걷기만 시키는것은 치료가아닐수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렇군요~감사합니다^^
차분히 좀 더 기다려봐야겠네요~
그리고 죄송한데 질문 한가지만 더 할께요
엄마가 걸으실때 보면 약간 팔자걸음(편마비측)을 걸으세요
다리를 돌려서 걷거나 그러진 않은데 발이 바깥쪽으로 좀 \\ -이 그림 처럼~~
늘 허벅지밑에 수건같은거 놓아줘서 다리 바깥으로 뻩치는거 예방한다고 했는데ㅠ
다행인건 엄마 스스로 걸으시면서 발꿈치부터 땅에 닿고 걸어야겠다고~그래야 발바닥이 땅에 다 닿아 안정되더라고 생각하셨는지 얘기하시더라구요
회원분들

상지는 아무래도 다리에 비해 불안정한 구조를 띄고있고 복잡한 근육의 형태를 갖고 있기때문에 회복이 조금 더디거나 한계가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회복의 속도를 증진시키기 위해선 치료사가 어떠한 자극은 얼마나 정확하게 그리고 적당한 저항을 주느냐에따라 회복속도는 달라지고 예후도 다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급하게생각하지말고 조금만 천천히 하루한달사이에 변화하는것을 느끼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