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공황이 찾아왔을때 맥박이 어느정도 되시나요?
(그 상황에서세 보시는 분이 계실런지^^;)
저에게 찾아오는 이것이 공황인지 부정맥인지 알고 싶어요.

아침에 출근해서 자리에 앉아있거나, 점심먹고 자리에앉아있을때, 힘이없고 뭔가불안하고 심장이 빨리뛴다는 기분이 들어요..
(맥박 재기 전에도 심장 빨리 뛰는게 느껴지지만 세보지 않고 괜찬다..괜찮다..나를 달래다가
넘 빠른것 같아서 맥박을 재보면 120정도..그러면 갑자기 눈앞이 아찔하고, 서있지를 못하겠고, 병원으로 달려가게되요..)
물론 병원가서 이것저것 검사해서 동성빈맥이라고는 하는데..혹시나 부정맥을 못잡는걸 수도 있다고 해서요..)

심장 빨리 뛰는것이 공황이라면, 그 상태에선 맥박 세어볼 엄두도 안나겠죠?
나 죽겠다고 제 발로 걸어서 택시잡아타고 응급실로 달려간 생각하면 넘 웃기네요..ㅜㅜ아.. 그리고 tip하나~
어디선가 봤는데 예전에 신경안정제가 없을때는 족욕으로 대신했다고 하드라구요..
국선도에서 족욕을 하도 하라고 하길래 꾸준히 하고 있는데 잠도 잘 오구..좋은거 같아요..
따뜻한 물에 발담그고 복식호흡하면 땀도 쭉쭉 나는게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여러분도 해보시면 좋을꺼 같아서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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