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엄마가 어제 수술하시고 오늘 퇴원하는데요..
수술전 여러가지 검사에서는 전이는 없다고하셔서
검사에는 안나오는데 수술할때 전이 발견될경우는 몇프로정도 냐고
물었더니 5~10%정도라고 해서 안심했는데
수술후 임파선전이 1개 되었다네요..t.t.부분절제 했구요..
수술후 피주머니 보더니 엄마가 놀라면서 피주머니 차면
안좋다고 했는데 왜 피주머니가 있냐고 놀라시더라구요.
확실한병기랑 크기는 일주일후에 나오기는 하지만
너무 답답하고 궁금해서요..

부분절제하고.임파선전이1개면 병기수 몇기정도 되는걸까요.?
그리고 임파선전이 있으면 무조건 항암은 8차까지 해야한다고
사이트에서 본것같은데..걱정이예요..수술보다 항암이 너무힘들다는데 8차까지 해야한다니 눈앞이 깜깜해지네요..t_t
오늘 퇴원전에 영양교육?이란걸 받았는데
요즘은 항암약이 좋아져서 항암할때도 많이 힘들지않고
먹을것도 잘먹을수있다고 얘기해주던데..
사이트에서 보니 그렇지도 않은것같아서요.
임파선전이 있으면 나중에 재발율도 높다던데.에효..
어제 강남세브란스 수다님한테 수술받은 6명중에
저희엄마만 임파선 전이 되었더라구요..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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