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고 퇴원 후 집에서 간병인이 필요할까요?
파라
저는 19일에 수술, 일주일 후인 24일에 퇴원하는 걸로 스케줄 잡혀 있는데요.
병원입원일부터 퇴원때까지는 남편이 휴가를 내서 같이 있게 될 것 같아요.
그 이후에는 집에서 저 혼자 지내게 될텐데 간병인이 필요한지 궁금해요.
남편외에 저를 도와줄 수 있는 다른 가족이나 친척이없어서요.
간병인이 필요하다면 얼마동안 필요하고,
좋은 간병인은 어디에서 구할 수 있을까요?
간병인 보다 집안 일 도와주시는 분(파출부)이 더 필요한 건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먼저 경험하신 분들,도움 말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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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찬
수술잘받으세요. 길게입원하시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서울대는환자가 많아서 대충 쫓아내는 느낌...부분절제시도하다가 전절제로바뀌면 동시복원도 안된대요. 성형외과협진스케줄이 아니라서... 잘알아보고 병원을선택했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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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MeGo
대전 충남대학병원이에요^^ 수술 잘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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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온
전 일단은 부분절제로 진행한다셨는데, 애매하다라는 말씀을 두번이나 하셔서 하다가 전절제 될지도 모르겠어요. 어느 병원인가요? 서울대는 복원에 대해 얘기가 없어서 다시 상담하러 가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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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
저는 18일 수술해요 하루 빠르네요.. 쫌 겁나요^^! 전 2주 입원 말씀하시던데 전절제에 등복원같이해서 오래 입원 하라 하셨나봐요. 부분 절제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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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저도 수술 후 긴병인은 필요 없었구요 항암 하는 중에 도우미 아주머니가 필요해요
저는 거의 움직이질 못하기에.... -
아리알찬
간병은 전혀 필요없구요
집안일 해주실 도우미 잠시 쓰시면 될 듯 합니다 -
그대와나
걱정 많이 했는데 용기가 생기네요. 도움말씀 주신 분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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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수술후에는 집에 오셔서 남편분이랑 살살 집안일 같이 하심 되구요 문제는 항암에요 항암동안 살림 육아 심지어 일까지 병행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그건 무리구요 항암 후 일주일은 음식 먹기도 힘든데 만드는 일은 더더욱 힘들죠 간병인 필요 없구 항암하는 동안 몸 상태 봐 가면서 집안일과 음식 해주실 분을 구하셔요 매일이든지 주 몇회라던지... 수술 잘 받으세요 수술은 그닥 힘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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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름
저두요~ 제가 걍 살림했어요~
남편이 도와 주고 팔 움직임이 편해질때까지 청소도 대충하고 살았어요..
시간이 가면서 조금씩 나이지더라구요.. -
츠키
저도 그것땜에 고민 많이 했는데 퇴원하구 살림 다 했내요. 저도 미리 식기세척기도 사구 했는데 소용이 없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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