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렇군요;; 다시 진통제 처방 받아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으셔야 합니다.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질문좀 드릴게요 통증 조절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어느정도까지 조절이 되야하나요? 찌르는듯한 심한통증은 진통제를 먹으면 나아지긴 하는데 척추뼈 통증이나 갈비뼈 통증은 진통제를 먹더라도 움직일때마다 불편함이 있어요 요런 불편함까지 진통제로 다 잡아야 하나요? 아님 심한 통증정도만 조절이 되면 되는건가요?

통증은 뼈전이와 연관된 통증인 것 같습니다. 뼈전이 유방암 치료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통증 조절입니다. 아프면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아프지 않도록 진통제를 잘 처방받으시는 것이 첫 번째로 하셔야 할 일입니다. 기운 내세요.

역시나 종합병원을 가야되는군요 병원에서 대기하기 싫어서 동네병원 가볼까 했는데ㅋ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거기에 응원글까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요 사이트를 알게 된건 정말 큰 행운 같아요ㅎㅎ

마약성 진통제는 원내 처방입니다. 동내 병원서도 마약성 진통제 처방 가능한지는 모르겠내요. 아마 안 될 듯요. 전 처음 마약성 진통제 먹은 날은 그냥 훅 갔어요 ^^;; 바로 헤롱 침대로 직행.. 먹다보니 그런 증상 없어졌구요..^^,, 암진단 직전에 운동하다 다쳐서 디스크 발병 나아졌다 항암 하면서 제대로 도져서 한 만 4개월을 한 시도 안 빠지고 꽤 다양한 종류의 진통제를 칵테일로 복용했습니다..(타이레놀 케롤에프 마이폴 울트라셋 뉴론틴정 가바틴정

진통제 부작용이 싫어서 그냥 참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병원다녀 왔네요 새로 처방받은 진통제는 처음에 좀 어지럽더니 이제 괜찮네요 몇번더 먹어봐야 겠지만 요게 잘 맞았으면 좋겠네요ㅎㅎ
아참 진통제 동네병원가도 처방가능할까요? 오늘은 종합병원갔는데 병원약국서 약을 주던데;;

진통제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다른 진통제 꼬옥 처방받으세요. 진통제도 처음 한 두번 멍하고 어지러울 수 있는디 먹다보면 그란 증상이 없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 한 번 드신 경우면 두어번 정도 더 드셔보세요. 그래도 적응 안 되시면 다음에 처방 받을 때 증상 말씀하시고 약 바꿔달라고 하시구요.. 화이팅!!

답변감사해요^^
다른 사람들은 항암치료받으면서 직장생활도 한다는데 전 어린아들 못 키워서 시댁에 맡겨두고 살짝 우울해져 있었네요ㅋ
그래도 전 걸어다니고 누워서라도 있을수 있으니 다행히라 생각해야겠네요ㅎㅎ
아무래도 처방받은 울트라셋이 저한테는 안맞나봐요 통증조절이 안되고 부작용만 심하네요 다른 진통제 처방 받아봐야겠어요

네 저는 걷지못하고 누워 있지도 못하게 아팠었어요 약 먹으면 안아프지만..항암 하면서 부터는 약을 안먹어도 조금씩 통증이 덜 하더군요 뼈가 혼자 움직이는것 처럼 느껴지긴 하지만요.처방해주신 마약이 너무 강한거 아닐까요? 약을 반으로 줄여서 드셔보시는건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