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미용 한지 2달 정도 지났고, 시츄가 미용을 하면 경련을 일으켜요. 미용실만 가도 마구 날뛰어서 또 해주기는 뭐하네요. 처음엔 엄청 멍청 해 보일 정도로 길었거든요. 그래서 반삭을 시켰는데... 개한테 안좋다고 하는 견주도 있고, 더우니까 미용을 시키라는 견주도 있고... 판단하기 어렵네요.

사람먹는 사과식초를 샴푸목욕후 깨끗히 헹궈준뒤
세수대야 물1/5이면 밥수저로 2스픈을 풀어 얼굴빼고 전체를 조물조물
식초물로 맛사지를 충분히 해줍니다 피부가 안좋은 부위는 시간을 더 두고 조물조물해주세요
따로 물헹굼없이 수건으로 닦은후 꼼꼼하게 드라이를 해주세요
손발을 유독빨아 습진이 생겼을때도 이렇게 해주시면 아주 좋아요
긁는다고 옷입히는건 더 상태를 안좋게하니 무조건 시원하게 해주시구요
그렇다고 너무 빡빡밀지는 마시구요
제 예전 게시글보면 피부병

시츄는 이중모라 다른 견종보다 열이 많아요
닭이나 소고기는 열성이 많은 육류라 먹고나면 열이 많아나서 피부가 민감하거나 시츄처럼 열이많은 이중모고
요즘처럼 더운날씨엔 최악의 육류라 생각됩니다 피부가 좋지않아 병원다니면서 열심히 닭사료 먹이고 닭간식
먹이면서 왜 피부는 그대로이냐? 이러죠.. 모든 반려견의 체질이 다 같은건 아니예요
풀콧으로 길러주면 이쁜녀석들이지만 시츄녀석들에겐 고통이예요
무조건 지금부터 10월말까지는 적당히 미용해서 시원하게 해주시고

CJ 개사료를 사용했어요. 저희집에선 CJ 홈쇼핑에서 상품 많이 구입하는 편이거든요. 일단 개사료는 바꿔줬고, 상황은 지켜봐야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혹시 제품 재료가 좋지않아서 그런건 아닐까 생각도합니다. 사람먹는 음식도 가공식품이나 비위성적으로 만든 것을 먹으면 부작용이 있으니까요. 동물음식은 더 주의해서 선택하시는것도 중요할것같습니다. 양심없는 업자들이 많죠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 사료 바꿨어요. 연어류로 바꿨는데, 다음엔 오리식품을 한번 찾아봐야 겠네요.

시츄는 열이 많고 닭알러지가 있는종입니다
오리가 들어간 사료 추천 드리고요
간식 또한 오리로 주셔요
예전 시츄아가도 닭 들어간것만 먹음 긁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병원가서 상담 끝에 육류가 연어인 것으로 바꿨어요. 냄새가 조금 비린데 (횟감 수준) 아직은 잘 먹지 않네요.

닭고기 말고 연어라던지 오리 라던지 양고기라던지 다른것들도 있어요 닭고기에만 반응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일단 그 사료는 안맞는거 같으니 사료부터 바꿔보시고 계속 그러면 야채위주로 들어간거 먹여보세요

개전용 닭고기 간식을 주니 미친듯이 귀를 긁어 피가 났음... 그래서 닭고기를 뺐는데... 사료는 닭고기 안쓰나 싶어 확인해 보니 닭고기를 쓰고 있음. 그래서 전에 주던 사료를 확인해 보니... 채식성 사료였음... 전주인이 통화나 연락이 전혀 되지 않는 상황이라... 도저히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 할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