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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5일에 엄마와 단둘이 배낭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요. 혼자 여행 경험이 몇번 있긴 한데아무래도 엄마랑 함께 하려니 많이 고민되네요. 이동은 주로 에어아시아를 이용하려고 합니다.15일 : 서울 출발- 말레이 LCCT공항 - 랑카위 도착 , 숙소 스위트인 예정16일~18일 : 랑카위 관광(시내관광, 코랄투어, 맹글로브투어 등등)19일(토) 랑카위 - 말라카 이동, 말라카 숙소 베스트 웨스턴 와나 리버사이트 호텔 예정20일 말라카 관광21일 말라카- 공항이동 , TUNE 호텔22일 캄보디아 씨엠린 오전 6시 비행23일~26일 : 씨엠린 관광27일 : 씨엠린 - 프놈펜 이동28일 : 프놈펜 관광29일 : 프놈펜 - 말레이지아 LCCT공항 오후이동, TUNE 호텔숙박30일 : 오전 8시비행기로 서울입니다.궁금한 사항은1. 일정이 너무 느슨하게 잡은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엄마와 이동하는거라 천천히 여유롭게 잡았는데 너무 여유로우면 지루해질수 있을까 걱정되네요.2. 숙소가 가장 고민입니다. 혼자 여행할때는 저렴한 게스트하우스 위주로 선택했는데 아무래도 이번은 좀 편한곳을 선택해야 할것 같아 랑카위에선 스위트인, 말라카는 베스트 웨스턴 와나 리버사이트 호텔 , 말레이는 TUNE 으로 고민중인데 더 저렴하면서 괜찮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특히 말라카에서요. 말라카는 게스트하우스에 빈대가 있다는 글이 많아서 호텔로 생각했더니 숙박비가 너무 비싸네요. ㅠ.ㅠ3.랑카위에서 투어를 2번정도예상합니다. 미리 한국에서 예매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현지에서 하는게 좋을런지... 혼자 여행할때는 보통 현지에서 예매 했는데 아무래도 엄마랑 함께하니 불편하지 않는 것으로 선택하려해서요.혼자 여행보다 고민되는 사항이 많네요. 비용도 만만치 않구여.여행 다녀오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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