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놈의 장비병이 슬슬 또 돋을려고 합니다..

하사로 군생활 할 당시..제 동기가..카메라에 관심이 많았었습니다..대학교때 동아리도 사진 동아리 였구여..

그리고 자대 생활을 하면서..저두 카메라가 하나 필요하다 느낄때 즈음..동기가 추천을 해 주더군여..캐논20d 그리고 시그마 1770

렌즈..그 당시는 큰맘먹구 질렀습니다..그래 나두 이제 아마추어 사진작가가 되자 하구..ㅋㅋ;;하지만 그냥 군 생활의 추억을 남기

려구 카메라를 구입 한 건데..언제서 부턴가..사진찍는 것 보다..카메라 장비에 신경이 더 쓰이기 시작하더니..후덜덜..

이것 저것 하나씩 구입 하기 시작했습니다..장비병이 돋은 거지여..ㅠ.ㅠ 주객이 전도 되어 ㅋㅋ 이건 내가 사진을 좋아하는건지

카메라를 좋아서 사는건지..모를 정도 였습니다..그리곤..어느순간의 때 늦은 후회..ㅎㅎ

그뒤..자동차를 구입 하게 되었습니다...여기서..남자라면...누구나 한번은 격어 봤을..무시무시한 장비병..ㅎㅎ

그렇습니다..저 또한..처음에는 휠타이어를 바꾸고..바꾸고나니..휀다가 휑하여..다운 스프링을 하구..스프링을 하구 나니..일체형

서스에 눈이 돌아가고..그뒤..흡기..배기..젝일...그놈의 장비병..차라리 그 돈 모아서..새차를 살걸 ㅎㅎ;;;

그 뒤로는 결심 했습니다..절대 장비병..지름신에 미치지 말자..

4년전 회사에 취직을 하구..자전거로 출퇴근 하구 있습니다..물론 겨울에는 추워서 셔틀버스 타구 다니지만..날씨가 좋으면

자잔거를 타구 다닙니다..제가 뭘 타구 다니는걸 좋아해서 ^^

자전거를 처음 구입 할 당시..저에게 좋은자전거..안좋은 자전거 구분은..참 단순했습니다..

디스크 브레이크 달리고..쇼바 달리고..산악자전거 처럼 생긴거는 다 좋은거 비싼건줄 알았습니다.. ㅎㅎ

그래서 그 당시에는 그런거 엄두도 못 내구..그냥 생활 자전거 9만원 짜리 사서 잘 타구 다녔습니다...

전혀 몰랐었으니깐여..자전거에대해서..그리고나서 1년전 회사를 다른 부서로 발령 받구 나서..그동안은 기숙사에서 생활 했었

는데..이제는 집에서 출퇴근이 가능해져..그 자전그는 직장동료에서 넘기구..저는 너무 이뻐 보이는 미니벨로 자전거를

하나 구입 했습니다..ㅎㅎ 이때까지만 해두 미니벨로는 다 같은건줄 알았습니다..

대 만족하면서 타구 다녔지여 ^^* 전 제 자전거가 제일 좋아 보였습니다. ㅋㅋ 어깨 팍~~!!힘주고 다녔져 ;;

하지만 집에서 회사까지 6키로 조금 넘는데..자전거로 출퇴근 하다 보면..할아버지들께서 자전거를 타구 제 옆을 슉~~

지나가는데..전 제 자전거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였기에..질 수 없다 하구 페달을 힘차게 밟았습니다..

하지만..저의 저질 체력..ㅋㅋ..또한 할아버지의 놀라운 체력 및 자전거..ㅠ.ㅠ

그때부터 인터넷 검새을 하다 보니 ..ㅠ.ㅠ 좌절..제 자전거는 그냥 미니벨로를 사칭한 생활자전거 였습니다. ^^;;

미니벨로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또한 고가인지..ㅠ.ㅠ..몰랐을때가 차라리 좋았는데 ㅠ.ㅠ

질문 들어 가겠습니다...미니벨로 자전거 새로 구입하기에는 너무 무리가 가고..또한 제가 산 자전거 처분하기도 애매모호 해서

스피드만 조금 더 낼 수 잇게..하려는데여..톱니바퀴가 앞에 큰거 뒤에 작은거 있잖아여..근데..앞에것만 조금 더 큰 톱니바퀴로

바꾸면..스피드가 더 올라 갈까여?? 칭구는 바퀴가 20인치라서바퀴 큰 자전거는 못 이긴다는데..

앞 톱니바퀴만 바꿀 수 있는지여..검색 해보니깐 bcd가 맞아야 한다는데..그게 뭔지 모르겟구 ㅠ.ㅠ 조금 더 큰걸루 바꿔도 별반

차이 없다면..그냥 잇는대루 타구 다니려구 하는데여..차이가 조금 있다면..비용을 부담해서라두 바꾸고 싶습니다..

어디서 부터 어덯게 손대야 하는지..자전거 부품 용어가 이렇게나 복잡한지 몰랏었습니다. ㅠ.ㅠ

도와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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