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2014년 2월 졸업예정을 앞두고 있는 지방사립 4년제 학생입니다.고민상담에 앞서서 저를 간단히 소개하자면요.23살 여자구요. 학점은 3.7 정도. 회계학과.
자격증은 펀드, 모스, 워드1급, ERP회계2급 있습니다.준비중인 자격증은 12월에 전산회계1급, AFPK 시험준비중입니다. 이후 토익에 전념할 계획.
휴학없이 학교를 다니고 유보를 할 계획이여서 1학기에서 1년정도 유보를 하고AFPK, 토익 준비해서 상반기 신입채용 공단쪽이나 금융권(지역농협포함)을 생각하고 있었는대요.
공단쪽에 (AFPK 우대해주는 곳이 있어서.. 같이 준비할 계획이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교수님 추천으로 일자리가 생겨서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현재는 벤처기업이구요. 내년 5월쯤에 상장기업으로 전환되는 바이오 분야 회사입니다.
원래 자금과 회계를 같이 담당했었는대 회사가 확장되면서 분리하느라 신입을 뽑는다고 하더라구요.

회사규모는 위에 표 참고해주시구요.

대충 조사해보니깐 CJ 제일제당과 MOU 협력을 맺고, 바이오기술로 호주, 러시아에 특허 등록도 했던대요.이 회사 가도 괜찮을까요? 발전할 가능성은 있어보이는대
집에서 1시간정도 걸리는 걸리고... 연봉이 2.000 - 2.100 ??... 정도라서요...
(저는 희망연봉 2.500 정도 였습니다 ㅠ ㅠ.) 금융권은 급여가 높은대 1금융권 아니고서야 불안정하고,
회계쪽은 급여가 적은 대신, 금융쪽보다는 안정적이고 경력이 쌓이면
연봉이 많이 오른다(금융쪽도 마찬가지겠지만....)는 장단점이 있네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조언남겨주신 모든분들 취업성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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