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안좋으면 몸이 더 안좋은가요?
박애교
2023.04.01
엄마가 퇴원하신지 3달이 됐는데요
한쪽손이 불편하긴하지만 혼자 생활하세요
아프면서 발음도 좀 어눌해지고 그랬는데
기분좋고 날씨 좋으면 다시되묻는일없이 발음이 좋거든요
근데 비가오거나 날씨가 안좋으면 말도 느리고 반응도느린거같고
어눌한거자체가 굉장히 심해져요
어제 비가왔는데 통화하는동안 엄마말을 전혀알아들을수가
없더라구요ㅠㅠ 멀 물어보면 대답도 늦구요
혀가 마비되서 안풀린거처럼 날씨때문이라 생각하긴하는데
날이안좋으면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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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뇌혈관질환자의 핏속엔 노폐물이 많아요. 그래서 열로 녹여줘야 마비가 빨리 풀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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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더 안좋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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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불가마 한증막에 자주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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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글
날씨가 흐리거나 비오거나 하면 그런거 같아요 주위에 환자분들 봐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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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슬기
비오거나 그럼 심하긴하죠 특히 추우면 더 심하실거에요...그때마다 가족 분들 반응하시면 주눅들어서 더 심하시고 움추러들어요 그러니 그냥 아무렇지않게 넘어가심이..! 속은 아파도 무심하게 넘어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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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우
재발이 올수있단 말듣고부터 쪼끔만 안좋아도 신경이 곤두서요ㅜㅜ
혹시 퇴원하고 집에 계시나요? -
누리알찬
네 우리 신랑도 날씨가 흐리거나 하면 정신이 좀 더 없어요;;;; 날씨 영향을 받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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