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답변 감사드려요..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저는 임파25개 들어냈는데두 예전처럼 똑같이 팔써요...조금 붓고 컨디션 안좋은 날은 손을 심장보다 높은곳에 올려놓고 스트레칭 많이 한답니다...전 운동선수라 팔을 안쓸수가 없어요...근데 제생각엔 아껴 쓰는것도 좋지만 쓰면서 스트레칭하면서 살아도 별다른 불편함은 없네요

전 좀 무리해떠니 부종 왔어요
일바뻐 좀무리했더니 바로오네요

저두 항암, 방사선 치료하면서도 일했구 수술하고 3주만에 복귀해서 일했어요..
수술한쪽 팔이 좀 부자연스럽긴 한데 자판치고 마우스 만지는 일이라 할만 하더라구요
그리고 대학때부터 쭉~ 일을 해온터라 안하면 많이 허전하고 그렇더라구요 지금은 치료 끝난지 2년 됐는데 임신중인데두 일하구 있구요 ^^ 전 집에 있음 딴생각만 들고 우울해하며 땅굴을 파는스타일인데 일해서 오히려 좋아요 ^^

저도 컴터 관련업무하는 직종입니다. 하루 최소 6-8시간 컴터랑 전쟁합니다. 이전보다 쉽게 피로감이 오지만 무리만 안 하신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괜찮으실 거예요. :)
전 항암하면서도 편집일 했어요. 펜 잡고 깨알 글씨 쓰는 일..ㅎ
작업 자체보다 일하시면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게 더 중요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수술이나 항암 한 후에는 체력이 전과 다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