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소예
안녕하세요~
완연한 여름날씨로 덥지만 멋진햇살이 기분좋은 아침이네요~
제가 공황과 함께한지 어언 6개월이 다 되가네요~ 이번이 두번째질문~ 시간 참 빠르네요~^^;
첫 발작 이후(응급실행~) 병원 다닌후로는 큰 무리없이 예전생활을 99% 영위하고 있습니다.(약 기운인지는 모르지만요~ 참고로 끼니때마다 한알씩)
하지만 안타깝게도 1%의 문제가 가끔 찾아오는 건강염려증.... 그로인한 살짝의 불안감 후의 심장두근거림이에요....
증말 지굿지긋합니다...ㅠㅠ
다행이 그방 사라지곤 하지만 모든 근원이 심장쪽 이상을 의심하는 건강염려증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공황전문병원을 가기전 이렇다할 검사없이 흉부엑스레이,피검사, 일반 심전도검사만받고 이상없음 소견만 받았었거든요
하지만 다른 여러환수다님들은 더 정밀(?)한 검사를 많이 받아보신거 같아서요~ 저도 이번에 회사 건강검진 시 심장쪽 검사를 추가로 신청하려 하는데요....혹시 건강염려증에 도움(이상없다는 확신)이 될까 해서요~^^;;
서론이 길었죠~
궁금한것은 검사종류가 무지 많은데 그냥한가지 정도만추가하려 하는데 여러환수다님들의 좋은의견 부탁드려요~
1. 심장ct 2.심장 초음파 3. 심장 초고속전자선 단층 촬영장치(ebt)
3번 항목은 뭔지 잘모르지만 고가의 장비라고 하네요~^^;
3가지 항목모두각각 15만원 추가비용이 들어서요~ 한가지만 선택하려합니다
멋진 조언 부탁드리며~
멋진 태양 아래서 찐한 광합성 만끽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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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새
심장 초음파는 일반 심전도상에 조금의 이상 소견이 있을시에 검사하는걸루 알고 있습니다.
일반 심전도 상에 문제가 없다면 권유하진 않을겁니다.. -
빛글
제 기억으론 24시간이라고 해서 24시간은 아니었어요^^;; 입원하고 담 날 아침 회진때 기계결과 봤거든요. 아님 집으로 차고 가실수도 있어요.(휴대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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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답변 감사합니다~ 24시간 심전도는 빼고 기본검진 항목에 일반 심전도는 있으니까 심장 초음파만 추가로 한면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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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
초음파, 24시간 심전도만 찍음 답 나오구요, CT나 단층촬영은 솔직히 병원 영리에 보탬을 하시는게 아닐까 합니다. 초음파나 심전도 찍어서 확실한 어떤 이상이 보일 때 더 정확한 병명을 알기 위해 하는 검사가 아닐까 하네요. 그리고 99좋고 나머지 1%는 저도 그렇습니다. 그 1%의 불안을 어떻게 정리하느냐가 완치에 가까운걸거구요. 의심하지 마시고 무시하시는 것이 좋다는 여러~님들의 공통된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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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예
24시간 심전도는 기계를 몸에 차고 일상생활, 수면시간 동안의 심장 상태를 확인하는 거랍니다.
기계 달고 하루 자고 일어나서 병원가서 떼면 되요... -
방방
답변 감사합니다.~
24시간 심전도면 하루종일 검사받는 건가요...? 그런건 제가 근무 여건상 곤란한데.... -
이송이
심장 초음파도 복부 초음파와 마찬가지로 심장부위에 젤같은거 바르고 심장상태 확인 하더라구요.. 저는 그거 할때 얼마나 가슴이 뛰던지 검사하던 간호사가 심장이 왜이렇게 빨리 뛰냐고 두근거리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네....긴장되서 두근거린다니깐... 초음파 하면서 제 심장 상태를 보더니만..
긴장하실필요 없을거 같은데요.. 이러더라구요.. -
내꺼하자
글쎄요..님의 심한 걱정으로 인한것 같지만..
그래야 님이 걱정이 들 되신다면..
보기에 없는 24시간..심전도 검사를 추천해드립니다..저도 이것 까지만 검사 해 봤구요..
아니면..심장초음파..?? 어케 하는 검사인진 모르겠지만...다른 님들도 많이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
by풀잎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병원에서 특별검사는 필요없다고 하셨지만 혹시라도 제 1%의 불안감에 도움이 될까 해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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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우
님이 느끼시는 증상이 어떠신지 심장 두근거림 뿐인가요?
저는 작년에(공황이전) 심장 두근거림과 심장이 한벅씩 출렁거리는 느낌으로 대학병원에서
24시간 홀터검사와 심장초음파, 갑상선기능검사 를 했는데요. 검사결과는 이상이 없다 였습니다.
웃긴건 그렇게 신경을 쓰고 하루종일 맥박을 체크하고 했었는데... 검사결과가 이상없다고 하니
마음도 편한뿐더라 증상을 신경이 안쓰이더라구요...
제 기억으로 비용은 30만원 이하였던것 같습니다.
24시간 홀터 검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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