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타목&졸라후에 상황봐서 다음 치료(수술,항암,방사)를 하기로 했어요.
10일이면 치료 시작한지 2개월이 지나고 3개월째 접어드네요.
저도 님처럼 타목&졸라가 암순이들을 줄여줬으면 좋겠네요.^^

저도 곧 졸라 졸업인데 2년더 맞고 싶어요. 의사샘께 말해보면 될까요?

저도 항암후7개월만에 돌아온 생리...갱년기증상 없어져서 좋았는데 호르몬강양성이고 임파전이도 있었고 어쩌구저쩌구 위험군에 속하니 졸라2년하는게 어떻겠냐고 ㅜㅜ 재발위험을 줄여준다하니 울신랑바로맞으라해서 저의생리는 또다시 끝이났네요 ㅜㅜ 여자로사는것이 생리하면서 사는것이 뭐그리큰욕심이라고 생리까지 차단해야하나싶고... 한달전에 좀맘이 그랬어요 님글읽으니 심정백번이해가가서 주저리주저리 글썼네요~~^^우리 열심히 졸라맞으면서 건강히지내요^^홧팅♥

해도...안해도 걱정이네요 ㅋ
그래도 재발방지를 위한 처방이니 받아들여야지요
님도 힘내세요~~^^

저는 졸라주사 2번 남았어요..다시 생리하는것은 좋은데 다시 폐경이와서 열나고 덥고 두근거릴것 생각하면 미리 심난해요~~^^;;

머리도 묵직하고 몸도 무겁고 잠도 안오고 그랬던것같아요 오늘까지만 푹 쉬고 낼부터는 걷기라도 꾸준히하려구요 힘들지만 같이 이겨내요~~^^

아무도 모르죠~
적당한 운동이 도움이 되었던것같아요
우리 운동 열심히해요~^^

저도3번 맞았는데 요즘 너무힘드네요ㅠ
어젠 더워서 잠도못잤는데 오늘아침에는 너무 추워서
이불 두개꺼냈어요ㅠ
이런걸 누가 알까요ㅠ슬퍼요
그래두 우리 힘내요
화이팅!!!!

로보트라는 표현이 딱인것같아요
그래도 처음 맞는게 아니니 몸이 빨리 적응하지않을까 살짝 기대도 해봅니다~^^

저도 처음 졸라 맞기 시작했을때 잘 모르겠더니 점점 움직일때마다 고장난 로봇처럼 삐걱거리네요. 그래도 전 생리 안돌아 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