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하고순하던 우리애기가 주인한테 으르렁거려요 ㅠ
바람
우리강아지가 지금키운지 2년넘었는데
뭘하고 뭔짓을해도 으르렁거리지도않고 겁이많아요!
시키는대로 잘하고 누구한테나 꼬리살랑살랑
사람들이보면 놀랄정도로 순둥이에요.
강아지손도못대던친구들도 데리고잘정도로
순한데 ~~
그게 원래착하기도착하지만
어려서부터 저희 오빠는 강아지를 좀 무섭게혼내면서키웠어요 !! 겁주고 약간 때리듯이 마니무섭게해서 우리강아지가 겁을먹어서 기가죽어서 그런가 ..했어요
저랑엄마는 잘 안혼내고 이뻐하고 잘못했을때만 혼내거든요 !! 오빠는 시도때도없이 장난으로 겁주고 ㅠ 짜증나죽겠는데 그냥 데리고놀면서구랬어요
엄마랑제가 성격버린다고 그러지말라구래도 계속그렇게했는데 ~~~~~~
바로!!!! 오늘 강아지가 우리가먹던 그릇에 묻은음식을 먹다가 오빠가 좀 혼냈는데 갑자기 으르렁거리더니 물려고하는거에요 !! 첨봤어요 그러는거 ㅠㅠㅠㅠ 어떡하죠 ?! 저충격먹엇어요 ㅠㅠ 오빠가 손둘고또혼낼라그러면 으르렁대고 !!! 오빠도충격먹은듯 .... 우리애기가 지금까지 너무 힘들어서 화나서 구런건가요 !? 슬퍼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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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인간이든 동물이든 가장 견디기 힘든 감정 중 하나가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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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자두
화난게 아니고요 겁이많으애가 너무 겁을 자꾸먹어서 스트레스에 자기가 위협을느껴 대처할수있는방법이 으르렁 거리는거밖에 없어서 그런거에요 오빠의 행동은 정말로 잘못된거고요 강쥐도 사랑만 받으며 자란애는 때릴듯 손을 가져다 데도 노는줄 알아요 반대로 자꾸 위협적 공격을 받은애들은 자기가 살기위해 강쥐는 몸집이 정말작은데 사람은 몇십배 크잖아요 그러니 무서운거죠~그게 살길이라 생각해서 자기방어를 선택해요
그런것들이 사람이 만들어 놓고 문다고 또 때리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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