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벌써2년이나지났다니부러울따름입니당...
저는진단받고이제2개월째..
갈길이안즉도멀었네요..그래도이리힘든고비잘넘기신선배들이있어힘이되고위로가마니됩니당..
앞으로도쭉관리잘하셔서완치되시길기도합니당^^

저는 수술한지 2년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욱씬욱씬할때 있습니다...
얼마전 검사결과 들으러 갔는데 불편한데 없냐는 교수님 질문에
가끔 욱씬욱씬해요...했더니 어 그게 정상인거야 하시더라구요...

저만그런게아니어서좀안심이됩니당..원래면종류별 로안좋아라했는데요즘은왤케국수도먹고잡고 라면도먹고잡네여..쩝^^
수다님드신칼국수도마구땡깁니당.^^..
4차도거뜬히이겨내세여~~화이팅!!

저는 항암3차까지 했는데 전절제한쪽이 한번씩 따끔따끔했어요.지금은 또 아무렇지도않구요. 저는 1월4일날항암4차 들어갑니다 그리고 저도 오늘저녁은 칼국수전문점가서 칼국수로 해결했어요..

감사해요~~♡

정말 다행이예요. 축하축하! 사이즈 많이 많이 줄이시고 수술자국도 조금만 나올 수 있게 몸 관리 잘 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아하~~ 좋은 징후군요...
수다님도 항암약발 잘받으시나봅니다.. 분명 좋은 일인거죠??
열심히 맘다독이며 치료잘 이겨내는 결과겠지요...
우리 이렇게 시간을 잘 보내면 분명 완치의 길이 열리겠네요... 감사함돠!!!

사이즈가 확실히 줄은거 같아요.
1,2차때는 좀 말랑해졌나?? 의사는 줄고 말랑해 졌다고 하는데 전 그닥 모르겠더라구요.
저도 케익도 먹고... 만두도 먹고... 돼지고기 두루치기도 먹고...
항암 끝남 못먹을거 같아서
저도 조심하는 척 하면서 다 먹는답니다..ㅎㅎ

글쿤요... 3차맞고 확실한 차이를 느낀다는 것은 무신뜻인지??
저도 음식을 날것빼곤 굳이 안가리고 먹는데.. 그래서인가보네요,..
과자도 조금먹고 피자도 한조각씩 먹고 치킨도 먹었네요..
연말이라 모임이 많아져 굳이 안가리고 먹었어요... 에궁~~ 살짝걱정이...
수다님도 힘내셔요~~~ ^^~~

저도 찌릿 찌릿 하더라구요.
2차까지 효과가 있는지 잘 모르겠는데 3차 맞고는 확실하게 차이를 느껴요.
그리고 괜히 찔려서 그런지 금지하는 음식 먹으면 또 반응이 오는거 같더라구요.
효과가 있으니 반응하나 ??지금은 그리 생각 한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