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피부 뽀로지에 대하여 수다님들께 정보를 구하고자 합니다.

지난해 가을 이후 코 주변 그리고 입주변에 뽀로지가 나더니
겨울 지나고
3월무렵에는 코 주변의 뽀로지는 사라지고
4월무렵에는 입주변 뽀로지 갯수가 줄더니
5월부터는 오른쪽 목에 뽀로지가 나네요.
그리고
5월중순쯤부터는 오른쪽 목과 턱 사이에 뽀로지가 몇 개 나고요.

뽀로지가 점점 아래로 내려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따로 피부과 치료를 받거나 약을 바르지는 않았습니다.
단 한의원에서 용담사간탕, 양백탕, 패독산 등의 약들을 꾸준히 주셨습니다.
(올 3월부터 한약을 안먹은 달이 없네요.)

그리고
뒷목부분에도 뽀로지가 있습니다.
지난 겨울 땀띠처럼 꽤 많았습니다만 이제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난 가을 제 몸의 상태는 좋지 않았습니다.
방광이 약해져 소변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소변 적당히 참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저의 질문 드립니다.
1) 이것 여드름인가요?
부어 있을 때 짜면 하얀 면포가 나옵니다. 그러나 일반 여드름처럼 부어서 아픈 적은 없었습니다.

2) 왜 이 뽀로지가 점점 아래로 내려가는가요?

3) 이 뽀로지를 줄이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위와 같이 3가지가 궁금합니다.
수다님들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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