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계란 한판을 향해 다가서고 있는 청년입니다.

20대 시절부터 금융영업이나 어학실력은 없지만 외국계 중소기업 신규브렌드 미팅과 영업과 자재영업을 했었습니다.

홀로 서기로 험난하고 어렵게 영업을 8년동안해와서 어떤 상황이든 자신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스펙스펙 하는것을

알고난뒤로는 답답했습니다. 토익을 쳐본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외연수를 다녀온것도 아닌 오직 영업을 몸에 밴 습성으로

일을 해왔는데 제약회사는 신입이다보니 새롭게 이력서를 써야하는데 여기 글을 보니 자소서의 특성도 무시 못하는것

같습니다. 스펙이 안좋아도 자소서의 개인 역량이나 미래발전 가능성을 보여드린다면 극복할수있다란 말이 눈에 들어오는데

대기업의 제약회사를 처음부터 바라지는 않지만 지금 나온곳에 그냥 그런 스펙의 이력서와 경험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자소서를 작성해 지원했습니다.

한가지 눈에 보이는것이 정식 공채나 모집으로 인원보충과 제약영업사원의 추천이나 관계된 분들의 추천으로 면접 입사가 있더

군요. 마냥 낙하산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제약회사의 모집에 방법이라니 역시 영업은 영업줄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척 삼촌이 그러니까 저는 조카가 되겠지요. 병원의 원장이신데 도움을 요청해보고 싶은데 아직 알리지도 못하겠네요.

막상 상황이 되어도 왠지 모를 거부감이라고 해야하나...

저랑 비슷한 상황이거나 경험자분 계신가요? 이야기좀 들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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