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자를 위한 좋은곳 없을까요?
잠팅이
3박4일 입니다.
처음가보는 제주도에 욕심이 많아져 여러곳을 돌아다니고 싶지만
열심히 게시글 읽어보며 루트를 짜보았는데
영~ 어렵네요 ^^;
실하게 루트를 짰다고 생각했는데 얼기설기..ㅜ.ㅜ 도와주세요.
사람이 많은 관광지는 좋아하지 않는데
제주도에서 사람 많은곳은 빼어난 절경을 자랑할듯하여
가보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수목원이나 휴양림. 드라이브 좋아하구요.
우도와 마라도 둘다 가보고 싶은데 우도만 넣었다가
일단 마라도도 넣었습니다.
무리가 가지 않는지, 여행팁 부탁드리구요.
그리고 생일자가 있어요.
제주도에서 맞는 생일이라 기억에 남게 생일축하를 해주고 싶은데
괜찮은곳 아시는 고수님들~ 어느곳이던 부탁드립니다.
음식점은 열심히 뒤져서 인기가 좋았던
유리네, 물항식당(갈치조림), 서울식당(양념갈비), 청해일(횟집)
그외 해물뚝배기 집 가보고 싶습니다. 아..흑돼지도 먹고싶구요..^ㅡ^
짜놓은 루트 근처 식당으로 잘 다녀왔으면 좋겠어요.
이곳에서 많은 정보 얻어가는 만큼
제 친구 카메라 자알 챙겨서 멋진 제주도 많이 담아오겠습니다.
근 2주 내내 회사에서 사이트서만 파고 살았는데
많은 도움 될거같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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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레드
와~ 안그래도 오름도 일정에 넣고 싶었습니다. 식당이 막막했는데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수다님처럼 사진에 제주도 자~알 담아오고 싶습니다. 팁 감사합니다 ^ㅡ^ -
아연
3일 오후 516도로 드라이브를 하신 후 오름을 한 군데 정도 올라가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아부오름, 용눈이오름, 다랑쉬 오름 정도에서 고르시면 될 것 같고요. 벌루닝 하신 다음에 외돌개도 한번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으니까요.
첫째날 김녕미로공원에 가신후 점심을 함덕서울식당에 가시면 동선이 맞을 것 같네요. 제주시에 있는 음식점은 일정상 가시기가 약간 힘들듯. 해물뚝배기는 서귀포에 많이 있으니까 요즘 좋은 평을 받고 있는 곳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