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담주에 6차 맞으러 가요..글 읽다가 증상이 저랑 비슷해서요..
저도 4차부터 3일정도 열로 앓고.. 손발톱이 아프고 특히 너무 저리네요;;;;정말 얼음속에 손발을 담근거 같다는... 글고 손톱색도 빨갛게 변했는데 샘 말로는 손톱에 출혈이 있는거 같대요..,근데 어떻게 방법이 없나봐여. 그래서 저는.. 입맛은 없지만 열심히 먹고 있어요..체력떨어지면 더 힘들거 같아서요.. 힘드시겠지만...고지가 얼마 안 남았으니까 잘 드시구요...우리 열심히 힘내

손발이 저린 증상은 개인차가 있지만 치료가 끝난 후에도 오랫동안 증상이 지속되고 완전히 회보할때까지 많은시간이필요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손을 쥐었다폈다하는 운동과 마사지 등을 꾸준하게 해주세요~
심한 경우엔 담당 선생님께 꼭 알리시구요~

감사합니다
답변주신 내용을 들어보니 조금은 안심이되고
많은 심적인 안정이됩니다
부작용과 항암제의 누적에의한 것으로 생각은 했지만 막상 답답하고 그랬거든요!
거쳐야하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용기내어 이겨내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많은 힘을얻어 갑니다
모두 화이팅 합시다

에휴~~많이 힘드시죠
6월1일자로 항암 마물 도장찍었어요
누구의 표현이 발을 전기로 고문하는 느낌이라고~~
저도 발이 얼음에 담갔다가 꺼내 놓은 느낌이네요.
저리고 누가 자꾸 제 몸에 바람을 넣어서 빵빵해진 느낌~

좀만 참으세요. 금방지나갈꺼예요.
항암 횟수가 쌓일수록 약이 누적 되어서 인지 부작용이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에휴~~
부작용 빨리 사라져야 할텐데~~

탁솔계열 항암제의 전형적인 부작용이네요. 저도 그랬어요. 저는 8차까지 했답니다. 진통제 드심 좀 견딜만하실텐데 병원서 진통제 처방 안해주셨나요? 손톱을 망치로 맞은듯 아프고 손발 저리고 입속이 안좋아서 간도 못보고 그랬는데요. 횟수가 더할수록 힘들었지만 8차때는마지막이란 생각에 견디게 되더라구요. 힘 내세요.

항암은 회를더할수록 체내에 남아있는항암제가쌓여서 많이힘들어요 그리고 지금겪고계신증상들은 항암을하면 거의 하시는 항암부작용증상들이시랍니다 손발더림은 항암끝나고 수술하시고 몇개월지나면 사라지구요 몸살기운도 탁솔부작용이신것같은데 것도 항암끝나면 없어져요 이제 선항암 1회남겨놓고계시네요 그동안수고하셨어요 이제 남은것들은 정말 아무것도아니게 힘들지않으시니까 좀 더기운내세요 그리고 저는 선항암하는동안 걷기를꾸준히했는데요 그러니까 수치도 금세오르고 몸살기운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