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워크샵을 간다고 하는데..;
여우By
안녕하세요!
채식을 이제 시작한지 얼마안된 노력중인 페스코입니다 ㅎㅎ
생각만하다가 이번주부터 채식을 결정하고 시작했는데요..
월말에 회사에서 워크샵을 가서 바베큐파티를 한다고 하네요 ㅠㅠ
밥이나 다른종류가 있다면 다행인데.. 혹시라도 고기밖에 없을 경우에는 어찌해야할지 너무 걱정되요 ㅜㅜ;
뭔가 제가 먹을걸 가져가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크게 결심하고 노력중인데 시작하자마자 큰난관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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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솔
야외에서 바베큐파티라면 감자나 양파정도는 끼워주지않을까요;;일반 바베큐파티에 가보면 보통 그 두가지 채소는 꼭 넣어주더라구요...아니면 옥수수가 나올 때도 있고...일반인들도 좋아하던데;;혹시 모르니깐 단호박이나 고구마 몇 개를 챙겨가시면 허기는 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ㅠ_ㅠ 두유도 하나 챙겨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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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마루
제신분이..본사도아닌지사에있는막냉이중상막내라..ㅎㅎ모든결정권은본사에있답니다ㅜㅜ흐흑ㅜ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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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자리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추진 위원으로 적극적으로 손들고 선출 되는 겁니다..
보통 워크샵이면 주메뉴 와 곁들어 나오는 것외에 별도 추진위원들이 마트 가서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 고생하더라도 마트 팀자원하면 내 먹기 좋은것 고르고.. 자기일도 바쁠텐데 자원해서 앞장 서니 칭찬 받을테구.. -
해비치
야외에서먹는거라밥도안줄까바ㅜㅜ..걱정되긴하지만 뭐안되면쌈채소만먹다와야죠머!!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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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
한국인들 고기 구워먹는 메뉴에서는 왠만하면 쌈채소, 김치, 나물 반찬, 된장국 정도는 나옵니다.
저도 회사 야유회 갔을 때 메뉴가 돼지 목살구이였는데, 상추에 밥 싸서 실컷 먹고 왔어요. 다른 사람들은 자기 음식 먹느라 제가 고기 안먹는거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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