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떻게해야할까요?
고독
몇일전에도 글을남겼지만.. 또 적어봅니다 ㅠㅠ
약을 저번주에 비해 용량이 더들어갔습니다 0.250.5? 근데 0.5 이걸먹으면 3~4분뒤에 가만히 있는데 심장이 두근두근거리면서 공황증세처럼 나타나요 막 불안한가죠 이러다 잘못되는거아닌가싶어서요 기운도없어지고 더 암울했습니다.. 오늘도 밖을 나가야하는데 약을 먹어야할까 말아야할까 계속 고민하고있어요 ㅜㅜ약을바꿔달라고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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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안녕하세요..위에 두분 말씀처럼..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요..약효과가 금방 나타나는 것과 더딘것도 잇지요. 무조건 부작용이라 생각치 마시고 참고 견뎌보세요..적응기 지나면 서서히 좋아지실겁니다.
힘내세요~~ -
두메꽃
약도 약이지만 지금은 본인의 심리상태를 스스로 콘트롤 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회사 나가야 하는데...밖에 나가서 친구도 만나야 하는데...병원 다니는 사실이 알려지면 어쩌지.. 등등
너무 초조해 보이십니다. 이럴때 일수록 평정심을 찾아야 합니다. 깡으로 대범하게 대처하세요.
그까짖 직장 한번 짤리지 뭐... 한 1주일 결근 할 수도 있다... 이런 마음 가짐이 중요해 보입니다.
밀리지 마시고 초연한 자세로 명상하시고 조용히 사이트의 좋은 내용과 -
허리품
약을 먹어도 불안증상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읍니다..몇달이 걸릴지 몇주가 걸리지 모르지요,,흔히 적응기간이라고도 합니다만..약먹고 어느기간 지나서 불안증상이 없어지면 차츰 약을 줄이는 단계입니다..지금은 약을 꾸준히 드셔야합니다..그리고 규칙적으로 운동하시고요,,약은 항상 일정하게 드셔야하시고요,,힘내세요 언젠간 무덤덤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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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icious
네, 체질적으로 약을 적응하는 기간도 있구요. 주치의가 상황을 관찰 하면서 몸에 맞는 약을 찾아들어 갑
니다. 약은 치료에 보조적 역할이지, 신체를 좌우하도록 무리한 처방은 않합니다... 겁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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