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울아들도 7살인데 며칠전에 와서는 친구한테 궁금한게 있어서 물어봤는데 자꾸 오백원을 달래 이상한애야 글더라구요 ㅋㅋ 재밌게 어울릴 이야기를 혼자 모르는게 안쓰럽기도하고 고민할것도 아닌데;; 개콘은 그래도 안되지만-- 닌자고는 보네요 동생이랑 앉아서 뽀로로도 보고요 ㅋ

넘 안보면 울 아들처럼 폭풍 시청하게될 가능성도..이제사 재미를 느낀거죠ㅋ신세계를 본 느낌!!
암튼..적당히 보여주는건좋은데요.
울아들 겁이 많아 그런가 일본만화 파워레인져 또봇 요런거 안봐요..채널 보고 딱 거부해요 ㅎㅎ
디즈니만 봅니다~깔깔거리고 웃는거 보면 애한테 해소되는부분이 있는듯 하여 일단은 놔두려고요..뭐 안보면 좋기야 하죠^^
아~삼천포로..
울아들도 얼집에서 애들하는말 뭔지 모르던데, 다 배워오고 적절히 써먹어요^^전..개콘안보거든요~그

우리애는 5살까진 전혀 안봤는데 다섯살되면서 보기시작했어요.안보여준게아니라 딴집에가도 만화나오면 안봤어요..뽀로로와 노래해요 같은거나 보여주면 보고..dvd도 편차가 심했고..그러다 친구때메 폴리타요 알더니 장난김사달래서 사주니깐 관심갖더니, 친구엄마들이 보여줘도 첨엔 시큰둥하고집중 못하더니 다섯살 초반에 제가 힘들어서 좀 보라고 했더니 밀물처럼 봐대더라고요ㅋ
텔레비젼보단 디비디가 낫다 인게..애기 시청시간제재가 안되요ㅜㅜ
일단..많이 보면 서너시간

저희 친언니도 30살쯤부터 게임 했는데 요즘 애들보다 더 많이 해요 지금 40이 다 되가는데~~ 텔레비전도 그렇지 않을까나요? 저의 결론은 보여주는 것도 나쁠건 없을거 같아요. 오히려 간접교육이 될수도..허나 전 스마트폰은 절대ㅜ 못만지게 합니다 ㅋㅋ

그 전에 엄마랑 교감없이 엄마표로 엄마가 선생인냥 공부하다가 나중에 게임을 친구들과 함께 있다보니 접하면서 오히려 더 빠져들던데요 늦게 본다고 적게 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저도 안 보여줬었는데 그래도 애들이랑 얘기하면서 알기도 하고 친척집에서 보기도 하면서 알던데요 전혀 보여주지 않나봐요? 내가 아는애는 시간계획에따라 엄마와 열심히 공부하고 게임을 열살때까진 한번도 안 하다가 그 이후로 했는데

저도 ebs 만화만 보여주고 요새 인기있는 닌자고나 남자친구들이 좋아하는거 그거,,싸우는거..일본꺼..
절대안보여주고 울아이도 이젠 자기도 보면 큰일나는줄 알고 광고도안보는데 친구들이 그 이야기 하면 보면 안된다고 하나봐요,그러면 친구들이 난 좋아한다~ 그러는듯,저한테와서 친구들 그거보지말랬는데 좋아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럴때면 ,저도.. 난감

보니하니 봅니다 유익하고 좋아요
뭐 많이보지는 않아서 개콘도 한달에 한번 것도 재방송 볼까말까하고요
이런저런 만화도 가끔씩 보여줘요^^*
저도 일주일시청시간이 두세시간이라 많이 안보긴하지만 적당히 보여주심이^^*

개콘은 저도 안 보여 주는데 유치원에서 배워와 본 아이처럼 따라도하고 하더군요ㅎ 어른 프로는 안 보여 주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그러나,ebs정도는 보여 주셔도 되지 않을까요?교육적인 프로도 있어요~ 저희 아이도 7살인데 보니하니는 보여줍니다^^

우와 엄마가 대단하시네요...티비를 안 보여주신다는건 엄마도 안 보신다는 얘기잖아요~전 제가 못해서 보여주는데...그냥 뉴스도 같이 보고 이야기하구요..세계여행프로그램도 보구요...간혹 뭐 바쁠때나 주말에 막 뒹굴고 싶은날 ebs만화도 보고 그래요..그냥 편하게 봐요 전.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