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렇게 자책 하지 마세요..
돌아보면 모든행동과 마음을 너그럽게 쓰지 못해 내가 병에 걸린걸까? 무엇을 잘못먹고 살았을까? 하며 잘못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우리처럼 병에 걸린것은 뒤를 돌아 보게 한것이고 앞으로는 좋은생각 즐거운일만 생각하며지내다 보면 병도 지나갈거라 꼭 믿어요..
속상해 하고 자책하면 본인이 너무 지치실거에요.. 힘내시고 괜찮을거라 믿으세요.. 꼭!!
괜찮으실거에요~~~

지금까지 소홀하고 바보같이 사셨다면 남은 시간들 더 더 행복하고 자신 아껴주고 사랑하며 살면 되죠-
후회하기엔 남은 날들이 훨~~씬 많은걸요!!
요즘 날씨 완전 봄이잖아요~~ 따뜻해진 날씨만큼 thetop77님의 마음에도 봄이 찾아오길,
진심으로 바래볼게요!! 힘내세요 으쌰으쌰

가입후 첫글올리네요~ 저도 8차 항암후 어제오늘 뼈검사랑 초음파 했어요. 수술반대쪽에 약간의심되는부분도 있고 간초음파하는데 한쪽만 계속 반복해서 하는게 자꾸 불안하네요ㅠ 일주일을 어떻게 기다려야될지...저도 항암 받는중엔 특별히 음식가리는게 없었어요~ 그렇게치면 저도 후회스럽죠ㅋ 그래도 별일 없을거라 믿고 긍정적으로 치료받음 분명 좋은결과 있을꺼예요~ 홧팅 합시다^^

살날이 많이 남긴 남은걸까요?@;;@ 제탓이겠죠? 몸에 좋은거 챙겨서 먹지 못한 제 탓이겠죠? 누구를 그니까 주변사람을 괜시리 원망하고 탓하게 될까봐 더 걱정되네요...옹졸해지고 신경질만 내는...그런 내가 되어선 안되겠죠? 다시금 맘을 가다듬고 크게 숨을 쉬어봅니다. 그리고 현재를 즐길수 있는 긍정의 힘을 불어넣고자 합니다. 힘을 주세요~^^다들 건강하시기를 빌어요~햇살 따뜻한 봄날...서럽게 울다 지친 노처녀~^^ 중얼거리다 갑니다~^^♥

너무걱정마세요..그걱정하는걸 암들이 더좋아한답니다..
저도 이 젊은나이에 왜이런일들이생긴건지 하루에 수천번은생각합니다ㅠㅠ믹스커피세잔은 너무많으세요 설탕프림없는거로드시는거추천해요 저는스타벅스에서파는 비바사서먹엇는데 맛이괜찮드라구요^^ 너무 걱정마시고 아직 살날이많이남앗으니! 저를보시고라도 힘내시구 좋은분도 만나고 결혼도하고 애기도낳아요! 전 일케 젊은나이에 다 아파서 나이먹어서는 무병치레할거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