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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미밥에 관하여 궁금한 점이 있어서 여쭈어 봅니다.
제가 6월 4일부터 8일간의 효소단식을 끝내고 보식으로 현미죽과 현미밥을 먹고 있는데요,
단식하기 전에도 현미밥과 채식반찬을 위주로 먹었을 때 현미밥을 먹고난 후에 속쓰림같은건 없었는데,
단식이 끝난 후 현미야채죽을 먹을 때 약간의 속쓰림과 생목이 오르는 현상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혹시나 죽이기 때문에 물과 섞여서 더 그런가 싶어서 오늘 밥 먹을 때는 쌈채소에 현미밥을 싸먹었는데도
먹고난 후에 약간의 속쓰림이 있더라고요.
현미죽 이후에는 보식기간이지만 과일과 옥수수 등 과식했을 때도 생목이 오르거나 속쓰림이 없었는데, 오늘 현미밥을 먹었더니 그래서 의아한 부분이 있어서요.
현미와 찰현미, 흑현미, 콩, 율무조금이 섞인 밥이었는데, 혹시 잡곡이 섞여서 더 속쓰릴 수도 있는걸까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변 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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