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검사 부탁드려요~~
핫핑크
남편하고 5월에 31개월되는 아들하고 갑니다.
5월 2일~5일까지 3박 4일인데 아무래도 아이가 어려서 좀 여유있게 보아야 할 것 같아요..
숙소는 중문-서귀포지역이나 남원/표선즈음에서 2박할까 하구요..
마지막날은 신라호텔에서 1박예정입니다.
일정별 소요시간이랑 동선이 적당한지 좀 봐주시구요..아이한테 무리가 되지는 않는지 체크좀 부탁드려요..첫째날 12:15pm 공항도착
렌트카 인수,점심식사 후 - 제주공룡원 - 차귀도 잠수함 - 수월봉 - 숙소
------ 수월봉에서 일몰을 보려고 합니다. 5월 일몰 시간을 찾아보니 7시정도 되는 것 같은데
저녁먹고 바로 숙소로 들어가야겠지요?
시간이 된다면 오설록에도 한번 들려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잠수함을 타면 아이들이 멀미를 한다는 얘기도 있던데 어떤가요?
둘째날
쇠소깍 - 정방폭포 - 중식 - 퍼시픽랜드 - 조랑말타운 - 테디베어박물관 - 석식 - 롯데호텔 - 숙소
------ 정방폭포보다 천제연폭포가 아이 데리고 가기 좀 낫다는 글을 본거 같은데 어떤가요?
그리고 조랑말타운에 다녀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까요?
셋째날
우도/성산일출봉/섭지코지/코끼리랜드/아부오름/미로공원 정도를 다녀보고 싶은데
순서를 어떻게 넣어야 할지 도통 모르겠어요..
성산일출봉은 다 올라가진 않을거구요..
넷째날
신라호텔 실내수영장,키즈클럽,산책로등 이용 - 중식 - 소리섬박물관 - 공항(3:30pm출발)
------ 소리섬박물관에 갈만한 시간이 될런지요?
아니면 공항 가는길에 한군데정도 들를만한 곳이 있다면 추천해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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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정방은 아이데리고 가시기 힘드실꺼에요.. 천제연도 그렇고...천제연은 계단이...많아요...
젤 쉬운곳은 천지연이랍니다.
우도 - 성산일출봉 - 섭지코지 - 아부오름 - 코끼리 랜드 - 미로공원 들렸다가 숙소인데
숙소위치가 참 애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