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24살 여자 입니당.

작년 11월달인가..쯤 알게 된 다어이트 약 ,
다이어트 병원이라서
주사도 맞고,
약도 먹고 했어요 .

한 3달인가 걍 띄엄띄엄 먹고
먹지말라는 술도 그냥 먹고 했는데 -

6-7키로 빠졌습니다,
휴학하고 일을 하고 있던 상태라 -
돈 걱정은 되지만 그냥 했었어요 .

약값 무쟈게 들었는데 -
학교 복학함과 동시에 약을 갑자기 확 끊어 버리니까
식욕이 몹시 떙기고 -
미친듯이 먹어서 다시 쪄버렸습니다 ..
돈생각하면 정말 미치겠지만 -
이미 찐걸 어쩌겠어요 ㅠ

155에 58키로 나갑니당 ㅠㅠ

친구끼리 이야기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병원에 갔었는데
의사 쌤이 놀래시더군요 -
이마이 쪘냐고 ㅠㅠ

순간 무안했고...
그래서 1주일분 지어서 먹었는데 -
별효과는 못봐버렸어요 .
이미 약에 적응이 된것 같은 기분 ..
흠..........

여름이라
옷이 얇아 지고 하니까 -
몸이 장난아니예요.

어떤식으로 다욧하면 좋을까요 ?

줄넘기 이런것도 생각해봤는데,
맘먹은데로 실천을 못해서 ..

밥 정말 좋아하고
먹는거 좋아하고
군것질 좋아하고
술 좋아하고 ,,

완전 살 못빼는 요소는 다 갖춰 버렸죠 ..

자꾸 남친이 뭐라해서 ,,,
짜증도 나고 ..
엄마도 뭐라하니까 화도 나고..

센터수업를 다니는 일을 하고 있는데,
같이 하는 선생님은 날씬하고 ..,
저만 퉁실합니당..

미칠지경이예요ㅠㅠ
스트레스 ㅠ
헉~~

도와주세요 ...

전문가 여려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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