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보수다님 넘 오랜만이네요. 우선 추카추카~!!! 오매불망 임신을 하셨다니~~*^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런데 예기불안땜에 힘들어하시네요. 공황도 그까이 하면서...예기불안에 힘들어하다니!!!ㅎㅎㅎ

감사합니다....

벌써 20주~ ^^ 집중하실 것을 찾아보시라는 조언에 한 표입니다! 당장은 불안하고 초조한데 웬 집중, 하시겠지만, 간단히 움직일 수 있는 것들 (수다님 말씀처럼 주로 손으로 작게 하실 수 있는 것) 을 하시다보면 어느 새 불안 초조는 사라지고 무언가에 집중하고 계실 거예요..^^ 전 안 되면 직소퍼즐이라도 맞춰요..^^ 그러다보면 불안해 하는 습관도 점점 사라지더라고요..^^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네 조금만버틸께요...

수다님 말이 맞아요. 벌써 20주가 지나고 이제 20주밖에 안남았잖아요. 저도 임신했을 당시 집안에 문제가 있어서 스트레스 엄청 받았어요...애기 걱정도 많이 되고요. 근데 우리 딸 넘 예쁘고 공부도 완전 잘해요. 성격도 아주 차분합니다. 아직까진....ㅋㅋ 완전 팔불출이네요.
저도 사실 어디 먼곳을 가려면 반쯤 갔을때가 젤 불안하고 긴장돼요. 근데 그 반은 넘어서면 맘이 조금씩 편해지러라고요. 그리고 결국 목적지에 도착하면 해냈구나하는 뿌듯함이 생

감사합니다.. 님처럼무언가를시작해야겠습니다...